Ⅲ. 시편23편의 문학적 해석에 따른 설교
1. 하나님은 참 목자시다.
2. 하나님을 따르는 자는 평안을 누린다.
3. 하나님과 함께라면 죽음의 길도 두렵지 않다.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시편23편의 문학적 특징
시편 23편을 둘러싼 몇 가지 문제 중에서 이 시의 문학적 양식 곧 이 시가 감사시인가, 신뢰시인가 하는 부분과 이 시가 통일적인 구조를 이루고 있는가 하는 부분을 논증하였다. 그 결과 이 시는 감사시라기보다는 신뢰시이고, 무척 세밀하게 통일성인 구조를 이루고 있다.
모든 시편은 시라는 장르에 속해 있다. Tremper Longman Ⅲ는 시편을 일곱 장르로 구분하고 있다: 찬양시, 탄식시, 감사시, 신뢰의 시, 회상의 시, 지혜시, 제왕시. 그는 시 23편을 이 중에서 신뢰의 시로 구분하고 있다. 신뢰의 시의 특징은 대적이나 어떤 다른 위협이 목전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하나님을 신뢰한다는 점을 주장한다. 그와 같은 상황에서도, 하나님이 그와 함께하시기 때문에 그는 평안할 수가 있다.1) 궁켈(Gunkel) 시대 이후로 시 23편은 신뢰의 시로 인정되어져 왔다. 이러한 견해를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도 본질적인 문제가 아니라 뉘앙스에 있어서 약간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2) 신뢰의 시로 분류된 시로는 제11편, 제16편, 제23편, 제27편, 제62편, 제91편, 제121편, 제125편, 제131편 이상 아홉 개의 시편이다.
반면 궁켈 이후에 폭트(E. Vogt), 델레카트(L. Delekat) 등은 이 시편의 유형을 감사시로 분류했다. 즉 시인이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곤경 상황으로부터 구원을 얻은 후에 성전에서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고 감사 축제를 벌이는 데에 초점이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은 받아들여지기 힘들다. 왜냐하면 감사시는 감사를 드리는 주체가 주어로 등장하는데 시 23편에서는 주로 여호와가 주어로 등장하기 때문이다. 또 이 시편이 감사시라면 감사시의 전형적인 표현어구인 ‘토다 양식소`(Toda-Formel)3)가 나와야 하는데 이 시편에서는 그 어구가 전혀 나오지 않다. 또한 감사시로 주장하는 학자들 사이에도 의견이 일치하지 않고 있는 상태이다.
자료의 정보 및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해피캠퍼스는 보증하지 않으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자료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 요소 발견 시 고객센터의 저작권침해 신고센터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해피캠퍼스는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아래의 4가지 자료환불 조건을 꼭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파일오류
중복자료
저작권 없음
설명과 실제 내용 불일치
파일의 다운로드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파일형식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정상 작동하지 않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