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한때 하늘의 일본이라 불리며 승승장구하던 일본의 대표항공사 JAL의 실패요인과 성공요인분석입니다.목차
SummaryChapterⅠ. 서론
1. 들어가며
2. 일본의 현재 상황 및 국제 항공의 중요성
3. 일본의 3•3•3경영
ChapterⅡ. JAL이 걸어온 길
1. 기업소개
2. JAL의 명성과 하락세
Chapter Ⅲ. JAL의 몰락
1. 외재적 요인
▪ 정경유착 구조의 형성
▪ 비용관리의 문제
2. 내재적 요인
▪ JAL 특유의 노사관계 문제
▪ 퇴직사원들의 연금문제
Chapter Ⅳ. JAL의 부활
1. 이나모리 가즈오의 경영방식
▪ 아메바 경영
▪ 회계 경영
▪ 이나모리 가즈오를 통한 JAL의 변화
2. JAL의 강점
3. 다시 일어서는 JAL
▪ JAL의 실적과 수익
▪ 인정받는 JAL
Chapter Ⅴ. 선택과 집중의 기로에 선 JAL
1. 신뢰와 믿음의 항공사로 자리매김
2. 저가 항공사와의 제휴
3. 노사관계 개선
Chapter Ⅵ. 결론
1. 나아가며
2. Epilogue ()
※ 탐방계획
※ 회의록
※ 참고문헌
※ 별첨
본문내용
■ 퇴직사원들의 연금문제JAL의 연금체계는 3단계로 구성되어 일반적인 연금체계와는 달랐다. 먼저 1단계는 현역으로 근무하던 시절, 기업과 본인이 각각 일정 비율의 금액을 적립해 연금으로 지급받는다. 2단계와 3단계는 퇴직금을 전액 지급받지 않고 기업연금기금에 운용을 의뢰해 일정 수익을 연금형태로 지급 받는다. 특히 연금제도에서 2단계와 3단계의 경우, 위탁한 금액에서 평균 4~5%의 이윤을 지급하기로 약속 했기 때문에, 만약 4~5%의 이윤이 배당되지 않는다면, JAL이 부족한 부분을 채움으로써 퇴직자들의 연금지급을 보장하고 있었다. 경쟁사인 ANA와 연금을 비교해보면 JAL은 매달 25만엔(약 325만원), ANA는 9만엔(약 117만원)으로 큰 차이가 나는 것을 볼 수 있다. ANA는 감당할 수 있는 규모에서 연금제도를 운영하고 있지만, JAL은 노동조합의 압박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연금제도를 운영했기 때문에 경영이 더 악화 되었다.
Chapter Ⅵ. JAL의 부활
일본 전자부품 업체 쿄세라의 명예회장인 이나모리 가즈오가 JAL의 `특급 구원투수`로 나선 지 1년 만에 그의 신념대로 JAL이 법정관리에서 벗어났다. 당시 일본 총리였던 하토야마 유키오는 법정관리에 들어간 일본의 대표 항공회사 JAL을 회생시키기 위해 CEO자리를 누구에게 맡겨야 할지 고민 끝에 그에게 도움을 청했다. 이나모리 회장은 ‘JAL의 회생은 단순히 회사 하나를 죽이고 살리는 차원이 아니라 일본의 자존심이 달려있는 중대한 문제’라며 JAL의 경영정상화를 ‘조국에 대한 생애 마지막 봉사’라고 생각한다며 일체의 보수도 받지 않고 기꺼이 구원투수 역할을 수락했다. 이나모리 가즈오는 마쓰시타 고노스케(마쓰시타 전기 창업자),혼다 소이치로(혼다자동차 창업자)와 더불어 일본에서 가장 존경 받는 기업인으로 `살아 있는 경영의 신`으로도 꼽힌다. 이러한 경영의 신, 이나모리 가즈오의 경영방식을 알아보고 그를 통해 회생하고 있는 JAL을 살펴보도록 한다.
참고 자료
■ 퇴직사원들의 연금문제JAL의 연금체계는 3단계로 구성되어 일반적인 연금체계와는 달랐다. 먼저 1단계는 현역으로 근무하던 시절, 기업과 본인이 각각 일정 비율의 금액을 적립해 연금으로 지급받는다. 2단계와 3단계는 퇴직금을 전액 지급받지 않고 기업연금기금에 운용을 의뢰해 일정 수익을 연금형태로 지급 받는다. 특히 연금제도에서 2단계와 3단계의 경우, 위탁한 금액에서 평균 4~5%의 이윤을 지급하기로 약속 했기 때문에, 만약 4~5%의 이윤이 배당되지 않는다면, JAL이 부족한 부분을 채움으로써 퇴직자들의 연금지급을 보장하고 있었다. 경쟁사인 ANA와 연금을 비교해보면 JAL은 매달 25만엔(약 325만원), ANA는 9만엔(약 117만원)으로 큰 차이가 나는 것을 볼 수 있다. ANA는 감당할 수 있는 규모에서 연금제도를 운영하고 있지만, JAL은 노동조합의 압박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연금제도를 운영했기 때문에 경영이 더 악화 되었다.
Chapter Ⅵ. JAL의 부활
일본 전자부품 업체 쿄세라의 명예회장인 이나모리 가즈오가 JAL의 `특급 구원투수`로 나선 지 1년 만에 그의 신념대로 JAL이 법정관리에서 벗어났다. 당시 일본 총리였던 하토야마 유키오는 법정관리에 들어간 일본의 대표 항공회사 JAL을 회생시키기 위해 CEO자리를 누구에게 맡겨야 할지 고민 끝에 그에게 도움을 청했다. 이나모리 회장은 ‘JAL의 회생은 단순히 회사 하나를 죽이고 살리는 차원이 아니라 일본의 자존심이 달려있는 중대한 문제’라며 JAL의 경영정상화를 ‘조국에 대한 생애 마지막 봉사’라고 생각한다며 일체의 보수도 받지 않고 기꺼이 구원투수 역할을 수락했다. 이나모리 가즈오는 마쓰시타 고노스케(마쓰시타 전기 창업자),혼다 소이치로(혼다자동차 창업자)와 더불어 일본에서 가장 존경 받는 기업인으로 `살아 있는 경영의 신`으로도 꼽힌다. 이러한 경영의 신, 이나모리 가즈오의 경영방식을 알아보고 그를 통해 회생하고 있는 JAL을 살펴보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