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문학 감상문

소개글

세가지 아동문학에 대한 감상문 입니다.
작은집이야기, 파랑이와 노랑이, 나도아프고싶어

목차

1. 작은집이야기
2. 파랑이와 노랑이
3. 나도아프고싶어

본문내용

작은집 이야기/ 작가 버지니아 리버튼

제목에서 느껴지는 앙증맞고 귀여울 것 같은 첫 느낌과 달리 책 내용과 그림은 서정적이고 잔잔한 그림책이다. 동화 내용은 1940년대 미국에서의 농촌이 도시로 변화하는 모습을 움직이지 않는 작은집이 그 변화를 지켜보는 이야기이다. 이 작품은 1943년에 칼데콧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약70여 년 전의 작품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여전히 공감이 가고 아이들보다 어른들에게 시사 하는바가 큰 명작이라 할 수 있다.
아이들이 읽기에는 글이 많고 생각보다 많은 페이지에 생소한 단어들이 많아 자칫 내용이 지루할 수 도 있겠지만 저자는 작은집을 찾아낼 수 있도록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이야기를 전개했고 아이들이 책장을 넘길 때마다 작은집이 어디에 있는지 찾아내는 즐거움을 주어 집중력을 키워내고 있다. 그리고 펼친 두 페이지를 마치 한 페이지처럼 사용하여 넓은 화면을 바탕으로 그림을 그려내면서 시골의 작은집은 여백을 많이 두어 시골의 한적함과 평화로움을, 도시화된 곳에서의 작은집은 검정색을 많이 사용하여 두 페이지의 그림을 가득 채워 도시화 될수록 답답하고 빠르게 돌아가는 삭막한 도시의 모습을 잘 표현해주고 있다. 따라서 시골마을이 도시화, 자본화가 되어가는 과정을 매우 실감나게 그려주고 있다. 한편 아침 해가 떠서 해가 지는 장면에서는 해의 얼굴이 제각기 다르게 익살스런 모습을 하고 있어 독자로 하여금 밝고 아기자기함을 느끼게 해주면서 시간의 흐름을 암시적으로 표현해주고 있다. 또한 버지니아 리버튼 작품의 대표적인 특징이라 할 수 있는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