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앙과 교회
- 최초 등록일
- 2012.03.23
- 최종 저작일
- 20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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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개혁신앙과 교회 요약 및 소감문입니다.
목차
개혁신앙과 교회
조직신학자 박형룡 박사의 신학과 사상 (page 9-26)
박아론 박사의 신학에 대한 고찰과 평가 (page 27-40)
들어가는 말
맺는말
미국의 개혁주의 신학전통 (page 41-70)
서론
조직신학 교육의 현재와 미래 (page 221-244)
조직신학과 선교신학 (page 245-270)
Ⅰ.서론
[소감문]
본문내용
개혁신앙과 교회
조직신학자 박형룡 박사의 신학과 사상 (page 9-26)
Ⅰ. 서론
죽산 박형룡 박사(1897-1978)의 신학과 사상은 미국 프린스턴 신학교 유학 시 그의 스승이요 구프린스턴 신학전통의 마지막 주자인 메이천 박사(J. Gresham Machen, 1881-1937)의 신학과 그 맥을 같이하고 있다.
Ⅱ. 본론
1. 박형룡 박사의 신학적 배경
박형룡 박사의 신학은 구 프린스턴 신학(Old Princeton Theology)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박형룡 박사의 신학과 사상의 배경은 그가 신학사, 신학석사를 마친 1923년에서 1926년 사이 프린스턴 신학교에서 구체적으로 비롯되었다고 하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1920년대와 1930년대의 소위 근본주의 대 근대주의 논쟁에서, 메이천으로 하여금 그 논쟁의 중심에 있도록 만들었다. 사실 메이천은 자신이 근본주의자로 불려지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메이천은 당시 용어대로 정의하여 근본주의 운동의 지도자였다.
당시 근본주의 운동은, 자유주의 또는 근대주의 신학에 반대하는 범교단적인 보수연합세력의 결집이었다. 신학적 자유주의에 대항하는 보수연합세력의 결집인, 근본주의 운동의 지도자로 논쟁의 전면에 나서게 된 것이다.
2. 조직신학자 박형룡 박사의 신학과 사상
1)박형룡 박사의 "교의 신학“ 7권은 그의 창작물이라고 부르는 것이 타당하다.
박형룡 박사는 일찍이 루이스 벌콥의 조직신학을 번역하여 신학교의 교재로 사용했다. 그래서 박형룡 박사의 교의신학이 벌콥의 조직신학을 전적으로 의존한 번역으로 이해되기도 한다. 그러나 외형적으로 비교만 해보아도 잘못된 편견임이 금방 드러난다.
박형룡 박사는 서양의 여러 탁월한 학자들의 글을 섭렵하되, 자신의 화단에, 역사적 개혁주의, 정통 칼빈주의라고 하는 자신의 관점에 비추어서 독창성을 가지고 작업한 신학자였다고 하는 것이 더욱 타당하다고 사료된다.
2)박형룡 박사의 교의신학은 세계교회에 “한국신학”의 가능성을 열어놓은 위대한 업적으로 평가되어야 한다.
무천년설의 입장에서 타 견해들을 전면적으로 비판하고 있는 벌콥의 “조직신학”의 종말론 부분과는 사뭇 다른 입장이다. 대한예수교장로회의 신학적 전통은 “역사적 천년기전 재림론”임을 분명히 하였다. 이런 의미에서, 박형룡 박사의 “내세론”은 역사적 개혁주의, 전통 칼빈주의의 틀 안에서 매우 독창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고 하겠다. 서구의 대부분의 학자들이 무천년설의 입장을 선호하고 이를 변호하고 있는데 비해, 박형룡 박사는 역사적 천년기 전 재림론의 입장에서 그의 “내세론”을 서술하고 있다고 하는 점이다.
[소감문]
본서를 읽으면서 감사했던 것은 신학도 에게는 하나님의 관한 풍성하고, 다양한 지식이 필요하다. “개혁신학과 교회”의 저자 김길성 교수님의 책을 읽으면서 박형룡 박사의 신학을 그 깊이와 넓이에 있어서 풍성하면서도 한쪽에 치우치거나 빠진 것 없이 집필되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신학교에 다니면서도, 개혁주의와 정통신학을 공부하면서도, 나는 제대로 내가 믿고 있는 신학과 신앙이 무엇인지, 신앙의 선배들이 주장하고, 가르치고, 지켰던 신앙과 신학이 무엇인지 잘 몰랐다. 더구나, 박형룡 박사님의 이야기만 많이 들었지, 그분이 가르치고, 총신이 지향하고, 가르치는 개혁주의 신학이 무엇인지 잘 몰랐다. “개혁신학과 교회”의 저자 김길성 교수님의 책을 읽으면서 자세하게 읽으면서 내가 믿고 있는 신학과 배우고 있는 신학이 무엇인지 전혀 몰랐다는 반성과 본서를 읽음으로 그나마 조금이라도 배우고 알게 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