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담스미스는 국부론에서 ‘보이지 않는 손’을 주장했고, 그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한 시장기구란, 자율적이고 외부의 간섭이 없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라는 의미이다.
경제학의 창시자로 불리는 아담 스미드는 경제학이 다루어야 할 범위로서 `이론·역사·정책`을 제시하고, 산업혁명 전야의 자본주의 메카니즘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고전파 경제학의 초석을 놓은 인물이다. 1776년 스미드는 ‘성서이래에 가장 중요한 문헌’이라고까지 하는 『국부론』(An Inquiry into the Nature and Causes of the Wealth of Nations)을 집필한다.
2) 국부론의 원저명 ‘모든 국민의 부의 성질 및 원인에 관한 연구’
그 책 이름에서도 알 수 있는 것처럼 스미스의 최종적인 관심은 중상주의자들과 마찬가지로 국가의 부를 증진하는 방법에 있었다. 그러나 중상주의들이 상업자본의 편에서 국부의 증진을 논한 반면 아담 스미스는 상업자본과 대항하면서 성장해 온 소생산자, 즉 시민혁명을 통해 절대주의 체제를 전복한 시민계급의 입장에서 국부의 증진을 논하고 있다. 스미드는 자의적이고 불합리한 각종의 법률과 규제를 통해 산업의 발전을 저해하고 사회적 진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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