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소리계 소설(토끼전)
- 최초 등록일
- 2012.01.15
- 최종 저작일
- 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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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판소리계 소설(토끼전) 연구 리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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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토끼전>의 서사적, 유형적 특징
Ⅲ. 문학사적 의의
Ⅳ. 교육적 활용방안
Ⅴ. 결론
【 참고 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우리의 고대소설사상 평민의 비판의식이 본격적으로 대두된 것은 壬辰, 丙子 양난 후의 평민층의 자각과 실학의 영향인 것은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다. 특히 유교적 가치를 존중하던 양반의식의 영웅 소설류가 서서히 퇴보하고, 근대적 평민 의식이 작품에 주로 반영된 것은 판소리계 소설일 것이다. 그 중에서도 <토끼전>은 비록 우화의 형식을 빌었지만 평민의 비판 의식이 가장 날카롭게 표현된 작품으로 보인다. <토끼전>은 說話에서 胎動되어 오랫동안 口碑傳承되어 오다가 판소리를 거쳐 소설화된 작품이다.
그리하여 <토끼전>의 根源說話를 찾고, 이본을 비교하여 系譜를 수립하고, 나아가서는 작품론에 대한 연구도 이미 많은 업적이 이루어졌다.
또한, <토끼전>은 판소리에서 형성된 특성으로 인하여 流動文學이며 積層文學이다. 이것은 <토끼전>이 한 개인의 창작품이 아니라, 傳承에 따라 많은 작자들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이러한 형성과정상의 특이성으로 인해 다양한 이본이 이루어졌으며, 이본간에 나타나는 서술 시각의 차이도 매우 큰 편이다. 특히 <토끼전>은 우화적 풍자소설로서 지니는 특성 때문에 이본간의 상이점이 다른 판소리계 소설보다 많다고 본다. 이본은 판소리계 이본과 소설계 이본으로 양분되며, 그 이본의 명칭 또한 다양하다. 대체로 <별토가>나 <수궁가> 등으로 불려지는 작품들이 판소리계에 속하고, <별주부전>이나 <토끼전> 등으로 불려지는 작품들이 소설본계에 속한다. 그러나 이본 가운데는 판소리본이나 소설본의 중간적 성경을 지닌 것도 많고, 그 명칭도 다양하여 그 구분이 단순한 것은 아니다.
아래에서는 판소리계소설인 <토끼전>이 당대의 현실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이 작품 속에 나타난 서사적 특징과 유형적 특징, 문학사적 의의 및 교육적 활용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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