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봉 이수광은 누구인가
- 최초 등록일
- 2012.01.14
- 최종 저작일
- 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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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지봉 이수광은 누구인가
목차
Ⅰ. 序 論
1. 지봉 이수광은 누구인가?
2. 인생관
3. 철학사상
4. 실학사상
Ⅱ. 本 論
1. 詩 작품 소개
Ⅲ. 結 論
<참고문헌>
본문내용
1. 芝峯이수광은 누구인가?
李?光 (1563~1628)
조선중기 문신 실학자로 자는 윤경(潤卿), 호는 지봉(芝峯), 본관은 전주 이(李)씨로, 1585년(선조18) 문과에 급제하여 호조 및 병조의 좌랑을 지냈으며, 명나라에 세 번 이나 사신으로 다녀왔으며, 안남(베트남)사신과 시를 주고받았고, 유구(오키나와), 섬라(태국) 사신에게서 들은 그 나라의 풍속들을 기록했다. 명(明)나라에 와 있던 이탈리아 신부(神父) 마테오리치의 저서《천주실의(天主實義)》2권과《교우론(敎友論)》1권 및 중국인 유변(劉)등이 지은《속이담(續耳譚》6권을 명나라에서 가지고 와서 한국에 최초로 서학(西學)을 도입하였고, 1614년(광해군6)《지봉유설(芝峰類說)》을 간행하여 한국에 천주교와 서양문물을 소개하는 등 실학 발전의 선구자로 활약하였으며, 1623년 인조반정 뒤에 도승지, 대사헌, 이조판서를 역임했다. 그의 저서로는 <지봉집>, <지봉유설>, <채신잡록>이 있다.
2. 이수광의 인생관
조선왕조실록을 보면“수광은 외모가 옷을 감당하지 못할 듯이 약했으며 매우 과묵하였다. 그러나 몸가짐은 단정하고 엄숙하였으며 단아한 성품에 물러가기를 즐겨하여 제수하는 명이 내릴 때마다 반드시 머뭇거리며 사양하였다. 음악과 여색, 이욕에 대해서도 담담하여 좋아하지 않았고, 온화하고 공손하게 다른 사람을 상대했는데도 사람들이 스스로 버릇없이 굴지 못하였다. 벼슬살이 44년 동안 여러 차례 변란을 겪었으나 출처와 언행에 조금도 흠결이 없었으니, 칭찬하지 않는 이가 없었다. 고 기록한 것을 보면 이수광이 어떠한 인생을 살았는지 알 수가 있으며, 또한 문학에서도 뛰어나“이수광은 교유를 일삼지 않고 전랑이 된 사람은 수광 뿐이다”고 하였고, 오랫동안 사액에 있어 많은 사명이 그의 손에서 나왔다. 그가 중국에 사신 갔을 때, 안남, 유구, 섬라의 사신들이 모두 그의 시문을 구해보고 그 시를 자기들 나라에 유포시키기까지 하였다. 우리나라 사람이 일본에 포로로 잡혀 가 상선을 따라 교지에 갔었는데, 교지인이 그의 시를 내 보이면서 “그대는 당신 나라 사람인 이 지봉 이란 이를 아는가?” 하였다. 이와 같이 그는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까지도 존중을 받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참고 자료
1. 자료
芝峯集 /李?光
芝峯類說 /李?光
2. 논문
芝峰 李수光의 漢詩 世界 /이재원
지봉 이수광의 한시 연구 /정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