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디푸스왕] 희곡-오이디푸스왕 감상문 줄거리, 분석과 해설 소포클레스에 관하여..
- 최초 등록일
- 2011.12.18
- 최종 저작일
- 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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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 오이디푸스왕 감상문 ★
오이디푸스왕 감상문과 줄거리 및 분석과 해설, 소포클레스에 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줄거리
2. 소포클레스에 대해
3. 분석과 해설
본문내용
1. 줄거리
테베(thebes)라는 나라의 왕자인 오이디푸스가 그의 아버지를 죽이고 자기 어머니와 결혼하였다는 비극적인 신화의 얘기이다.
테베의 왕 라이오스는 새로 태어나는 아들이 장성하면 그 아이 때문에 생명과 왕위가 위태로워질 것이라는 신탁을 받았다. 그래서 왕은 아들이 태어나자마자 이 아들을 어느 양치기에 맡기고는 적당한 방법으로 죽여 버리라고 명령하였다. 그러나 양치기는 죽이기엔 너무 가엾고 그렇다고 왕명을 어기자니 두렵고 해서 아이의 다리를 묶어 나뭇가지에다가 매달아 두었다. 아이는 이런 상태로 농부에게 발견되었다. 농부는 이 아이를 풀어 지주 부부에게 데리고 갔다. 지주 부부는 이 아이를 양자로 삼고 그 이름을 오이디푸스(부은 발이라는 뜻)라고 했다. 그로부터 몇 년 뒤, 라이오스는 시종 하나만을 데리고 델포이로 가던 중, 어느 비좁은 길에서 젊은이 하나와 만났다. 라이오스 왕은 이륜차를 타고 있었고 젊은이 역시 이륜차를 타고 있었다. 젊은이가 길을 비키라는 왕명을 거절하자 왕의 마차를 몰던 시종은 젊은이의 말 한 마리를 죽였다. 이에 격분한 젊은이는 라이오스 왕과 그 시종을 죽였다. 이 젊은이가 바로 오이디푸스였다. 그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아버지를 죽인 아들이 된 것이다.
이 일이 있은 직후, 테베는 대로를 횡행하는 한 마리 괴물에 몹시 시달리게 되었다. 스핑크스가 그 괴물의 이름이었다. 이 괴물은 몸은 사자의 몸, 얼굴은 여자의 얼굴을 하고 있었다. 이 괴물은 바위 위에 웅크리고 앉아 지나가는 사람의 발길을 멈추게 하고는 수수께끼를 냈는데, 그 수수께끼를 풀면 무사히 보내 주지만, 풀지 못하면 죽여 버리는 것이었다. 그러나 수수께끼를 푼 사람은 하나도 없었으니, 그 괴물과의 만남은 곧 죽음을 뜻했다.
오이디푸스는 이 무서운 이야기를 듣고도 겁을 먹지 않고 대담하게 이 괴물과 대결하러 갔다. 스핑크스가 그에게 물었다. "아침에는 네발, 낮에는 두발, 저녁에는 세 발로 걷는 동물이 무슨 동물이냐?" 오이디푸스가 대답했다."인간이지. 갓난아기 때는 두손, 두 무릎으로 기니 네발이요, 자라면 서서 다니니 두 발이요, 늙으면 지팡이를 짚고 다니니 세 발이지." 스핑크스는 이 명쾌한 대답에 굴욕을 느낀 나머지 바위 위에서 몸을 던져 목숨을 끊었다. 테베인들은 이 무서운 괴물에서 놓여 난 것을 크게 기뻐하며 오이디푸스를 왕으로 옹립하고, 선왕비 이오카스테와 짝을 맺게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