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식 저 `불편해도 괜찮아` 서평 (진실을 밝혀라)

소개

김두식 저 "불편해도 괜찮아" 서평입니다.
독서 감상문이 아닌 정말 서평입니다. 형식을 지켜 적절한 인용과 저자의 책에 대한 비평의 눈으로 쓴 글이며 본인의 생각 또한 들어가 있습니다.

서 명: 불편해도 괜찮아 / 영화보다 재미있는 인권 이야기
저 자: 김두식
출 판 사: (주)창비
출판연도: 2010년 07월

목차

- 목차 -
1. 들어가며
2. 불편함의 진실
3. 인권증진방안
4. 나오며

본문내용

1. 들어가며

‘다른 사람의 입장이 되어보는 것’이 인권감수성의 중요한 출발점이 됩니다.(4쪽)
인권감수성, 저자는 딱딱한 인권이라는 단어에 감수성이라는 따뜻한 말을 덧붙였다. 이러한 인권감수성이 이 책의 시작을 알린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과 영화 속 이야기함으로써 인권을 소설처럼 읽을 수 있게 하였다. 또한 ‘불편하다’라는 단어에 ‘괜찮다’라는 단어를 덧붙임으로써 여러 가지 상상을 하게 해준다. “불편해도 괜찮아”는 사회의 불편한 여러 분야를 청소년도 알기 쉽게 저자의 해설로 드러냄으로써 세간의 주목을 받은 책이다.

저자는 어느 날 대학 특강 중 불거진 한 여학생의 질문 앞에서 자신에게 있는 무의식중의 남성 편향적 시각을 느끼게 된다. 사법연수원을 마칠 때쯤이면 마담뚜의 도움을 받아 아내를 얻게 될 것이라는 저자의 경고성 농담 앞에 한 여학생은 여기 있는 법대생의 40%가 여성인데 왜 남자에게 이야기하듯 하느냐는 지적을 한다. 그리고 사과하고, 그것을 불편하게 느끼게 된다. 정확히는 자신이 그렇게 무의식적으로 느끼고 있었다는 사실을 발견한 것에 대한 불편함이다.(91쪽)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