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성취도평가] 일제고사의 현황과 특징,일제고사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 최초 등록일
- 2011.12.09
- 최종 저작일
- 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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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가. 서 론
나. 본 론
결 론 : 대안 제시 및 마무리
본문내용
가. 서 론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는 대한민국 전역에서 학생들의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모든 학교에서 같은 시간에 같은 문제로 각 학교에서 치르는 시험이다. 대한민국의 중학생 1학년을 대상으로 2008년 3월 6일에 실시되었다. 2008년 10월 8일 초등학생 3학년을 대상으로 또다시 실시된 뒤 초등학생 6학년과 중학생 3학년 그리고 고등학생 1학년을 대상으로 2008년 10월 14일부터 2008년 10월 15일까지 실시되었다. 2008년 12월 23일 또다시 중학생 1학년과 2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심은석 교육과학기술부 학교정책국장은 "우리 학생들의 학력정보를 정확히 측정해서 교육정책을 수립하거나 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지도하는 자료로 활용할 것입니다."라고 말하였으며,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학력이 부진한 학생은 보충지도를 실시하고 우수학생에게는 성취동기를 부여해 학교 교육을 내실화할 수 있다"고 의견을 밝히며 ‘국가수준 학업 성취도평가’의 의도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반면에 이와 같은 ‘국가수준 학업 성취도평가’ 제도가 다시금 부활되면서, 종래의 고등학교 입시의 적용 및 그 과정에서 나타났던 일부의 문제점들이 불거져 나온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지난 2월에 이어 또 다시 일제고사 문제로 학교 진통을 앓고 있다. 학생들을 무한 경쟁으로 내몰지 않기 위해 일제고사를 거부하고 현장 학습을 시키려는 양심적인 교사들은 다시 대량 징계를 받게 되었다. 이뿐만이 아니라 학업을 수행하는 학생들 역시 길거리로 나와 일제고사를 반대하는 자신들의 의견을 내보이며 시위를 하기도 하였다. 특히 중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전국 시도연합 학력평가’가 치러진 2008년 12월 23일, 시험을 거부하거나 이에 반대하며 등교거부를 한 학생과 학부모들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시 교육청 앞에 모여, ‘일제고사 반대’ 기자회견을 진행한 것은 일제고사에 대한 여론을 살펴볼 수 있는 사건이었다. 하지만 이명박 대통령은 “이번 학업성취도 평가가 학교별로 처음 시행되다 보니 일부 문제가 있었다는 사실도 알고 있지만 분명한 것은 정확한 학력 평가 자료를 가져야 맞춤형 교육정책을 제대로 세울 수 있다는 사실”이라고 2009년 2월 23일에 주장하면서 일제고사에 대한 정부의 정책을 물릴 수 없다는 의지를 표명하였다.
과연 일제고사로 불리는 ‘국가수준 학업 성취도평가’에 대해서 우리는 어떠한 가치 판단을 내려야 할 것인지 살펴보도록 하자.
참고 자료
언론 기관
http://www.redian.org/ (레디앙)
http://www.hani.co.kr/ (한겨레)
서적 및 논문
설은주, [나는 왜 일제고사를 반대하는가] / 내일을 여는 역사 ‘09년 봄호
이정엽, [일제고사와 아이들의 자존감] / 중등우리교육 ‘09년 4월호
최병우, [소수 학생만을 위한 골든벨, 일제교사] / 중등우리교육 ‘08년 4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