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선엽 장군 회고록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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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엽 장군 회고록을 읽고.

나는 대한민국에서 1989년도에 태어난 남자이다. 우리나라 남자라면 누구든지 국방의 의무를 다해야 한다. 나 역시 예외는 아니다. 하지만 나는 장교후보생으로서 장교가 되기위해 준비를 하는 후보생이다. 후보생으로서 백선엽 장군의 역사에

중앙일보에 기재되고 있는 백선엽 장군님의 회고록을 읽어 보았다.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 전투가 있겠나 만은 보통 6.25전쟁에서 제일 중요하다고 보통사람이 생각하는 전투는 인천상륙작전이라 할 것이다. 하지만 내가 생각하기에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 전투는 다르다. 백선엽장군님의 회고록에 잇었던 ‘작은 것 하나가 큰 일을 해 낸다.’와 가장 비슷한 회고록이 2010년 4월 7일자에 중앙일보에 실린 다부동 전투가 아닐까 싶다. 전쟁을 겪지 않은 세대가 다부동 전투라면 거의 대다수가 모를 것이다. 낙동강 전선의 마지막 마지노선 같은 전선이었고 뚫렸다면 대한민국이 존재 하지 않았을 것이다. 사실 다부동 전투가 작은 일은 아니다. 낙동강 방어선을 지키기 위해 힘쓴 선배님들의 하나 하나의 노력이 모여 대한민국을 지켜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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