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감상문 & 요약 정리] 에너지 버스 - 존 고든
- 최초 등록일
- 2011.12.02
- 최종 저작일
- 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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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에너지 버스 1권 2권 다 감상문을 썼고, 살짝 정리를 했다...간단하게..
일단 빨간 책의 겉표지가 인상적이었다. 책 제목에서 그렇듯이 ‘에너지’가 정말 물씬물씬 풍기는 그런 열정적인 색깔의 겉 표지였다. 우리가 사는 인생을 버스로 비유한다면 에너지가 넘치는 버스여야 한다는 것이다. 내리막길에서 도움닫기를 준비한다면 오르막길을 조금 덜 힘들게 올라갈 수 있지 않을까? 지금 비록 힘들고 어려워도 이 『에너지 버스』를 읽고 힘이 된다면 아마도 인생의 역경, 가파른 오르막길일 지라도 한 번에 오를 수 있으리라는 기대감으로 이 책을 한 번 읽어 보겠다.
에너지 CEO로서 다른 이들의 먼지 더께를 털어주어 그들만의 황금을 찾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 그들뿐 아니라 자신 또한 빛나게 될 것이다. 다른 사람의 잠재성을 이끌어냄으로써, 자신 안에 숨어 있던 역량도 자연스레 이끌려 나오게 하는 것이다.
이제는 실천해야 할 때, 에너지 버스를 타기 위해서는 일단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부정적인 모든 것에 탈퇴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하루의 대부분, 아니 어쩌면 평생의 대부분을 보내는 공간인 가정, 회사, 학교, 교회 등에서 지금 만나고 있는 사람들은 과연 어떤 마인드로 살아가고 있을까? 이제 긍정적인 에너지, 즉 불평을 버리고 믿음과 사랑, 희망을 품고 살아야 하기 때문에 『에너지 버스 2』를 쓰게 되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 에너지 버스 1 >
이 책을 읽으면서 예전에 읽었던 『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가 생각났다. 삶에 찌들어서 낙심하고 살아가는 의미를 잃은 한 중년의 가장이 어떤 일을 계기고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되는 형식의 이야기 책이다. 이 중년의 남자 조지에게 ‘조이’라는 인생의 전환점이 나타난다. 그런데 이 책을 읽는 중간 중간에 생각한 것은 이 버스 운전기사 ‘조이’는 버스 운전기사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보내신 천사가 아닌가 생각했다. 그리고 그 조이로 말미암아 변화되는 조지, 새로운 세계를 맛보게 하고 유유하게 사라지는 그런 천사 말이다. 그런데 다행이도 이 책이 끝날 때까지 조이는 사라지지 않았다. 정말 세상에 이런 사람도 있을까? 이런 종류의 책은 간혹 있다. 『청소부 밥』도 이런 책이다. 비록 밥은 청소부지만, 그 회사의 회장을 변화시킨다. 인생을 진정 아름답게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무엇인지 가르쳐 주는 사람들이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 인생에 에너지에 대해서 생각해보았다. 어느 한 사람, 그러니깐 책이라면 자다가도 경기를 일으킬만한 사람이 어느 날 큰 결심을 하고 책을 읽었다고 한다. 그런데 독서 안하기로 둘째라면 서러울 만한 사람이 이 광경을 보고 하는 말,,‘그 책 내용 누구나 다 아는 사실 아냐?’라는 말 한마디에 그 오랜만에 책을 잡은 사람은 맥이 빠져서 그만 그 책을 놓았다는 것이다. 그 뒤로 다시 책을 잡기 위해서는 부단한 노력이 필요했다나..?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