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묘란 무엇인가
- 최초 등록일
- 2011.11.22
- 최종 저작일
- 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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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소묘에 관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1. 소묘란 무엇인가?
2. 기원&역사
3. 목적&종류
4. 재료
5. 특징
본문내용
1. 소묘란 무엇인가?
소묘는 흔히 데생 또는 드로잉이라고 불린다. 데생(dessin)은 프랑스어 `데시네(dessiner)`에서 유래 한 말이며 드로잉(drawing)은 영어이다. 즉 세 단어 모두 같은 말이다. 소묘는 주로 연필, 목탄, 철필 등으로 만들어지는 선을 이용하여 형태와 명암을 묘사한 그림을 말한다.
2. 기원&역사
거친 바위 표면에 동물들의 형상을 대충 선으로 나타낸 선사시대 동굴벽화도 일종의 소묘라 할 수 있으며 소묘의 기원이라고도 볼 수 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말하는 소묘가 미술 역사에 처음 나타난 것은 르네상스시대이다. 소묘가 하나의 독립된 작품으로서 의의를 가지게 된 것은 16세기에 들어서면서 부터이다. 왜냐하면 16세기부터 화가 개인의 자유가 보장되기도 하였고, 소묘의 중요한 재료가 되는 종이의 보급이 유럽에 활발해졌기 때문이다.
16세기 이탈리아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와 미켈란젤로 등 천재화가들은 많은 소묘를 남겼다. 그리려는 유화나 프레스코를 위하여 매우 세밀하게 그린 것에서부터 즉흥적으로 그린 것, 모델을 스케치한 것, 손이나 머리 같은 부분을 연구하면서 그린 것에 이르기까지 소묘의 종류는 매우 다양했다.
17세기에 루벤스와 렘브란트는 소묘에 붓과 먹을 사용하였으며, 명암 대조를 극적으로 표현한 데생을 주로 다루었다.
18세기에도 소묘는 명암을 그리는 데 집착하여 궁정취미의 우아하면서 자극적인 정취를 나타내었다. 다만 에스파냐의 고야만이 붓과 먹 외에도 펜 ·크레용 ·파스텔 같은 여러 가지 재료로 자신의 작가적 기질을 잘 나타내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