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장 한편에 쌓여있는 자기계발서 중에 리더십을 다루고 있는 책은 상당히 많다. 물론, 대부분 읽지 않았다. 어느 집단에서든 리더가 될 거라고는 상상도 해본 적이 없고, 실제로 학창시절 그 흔한 반장 한 번 해 본 적이 없다. 누군가를 이끌어가야 할 위치에 있어 본때는 군대가 처음이었다. 공식적으로 ‘장(長)’의 명칭을 달고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계급이 올라가고 선임 병들이 전역을 하면서 암묵적으로 부대 내의 일들에 대한 나의 책임이 커져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책임감만 더 늘었을 뿐 후임 병들을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이끄는 리더의 역할을 해야 한다는 생각은 해 본 적이 없다. 군대가 하루라도 빨리 떠나고 싶은 조직이기 때문이기도 했고, 리더라는 것에 대한 개념 자체가 없었던 탓이었다. 전역을 하고 대학에 돌아왔을 때 입대 전과는 상황이 많이 달라져 있었다. 나는 어느새 고(高)학번으로 분류되었고 대부분의 수업에서는 조별 활동을 요구하였다. 처음에는 최대한 그러한 직책을 맡고 싶지 않아 피하기도 했지만, 한 학기씩 지날 때마다 나보다 학번이 높은 사람보다 낮은 사람들이 많아져서 피하는 일이 어렵게 되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학교 밖에서 각종 활동을 할 때에도 대학생들 사이에서는 절대 어린 나이가 아니었다. 결국 학교 안이든 밖이든 나이가 많다는 사실은 능력과는 별개로 더 많은 책임이 부여되는 이유가 되었고 팀장, 조장 등의 이름 아래 리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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