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론
1기 / 문자 이전 문학시대
2기 / 借字문학시대(신라의 향가문학시대)
3기 / 한문문학시대
4기 / 훈민정음 문학시대(근대문학의 시작)
5기 / 일제강점기의 국문문학 시대(1910년 한일합방이후 ~ 1945년 8․15광복)
6기 / 문자위주의 국문문학시대(8․15 광복 이후 ~ 90년대 초)
7기 / 매스미디어 문학시대(90년대 초 ~)
결론
본문내용
서론
문학사 서술의 의미
‘문학사 서술의 의미는 어디에 있을까?’ 라는 질문을 먼저 던져 본다. 이미 수많은 학자들에 의하여 여러 가지 방법으로 우리 문학사는 다시 쓰여져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학사가 다시 쓰여지고 또 지금 이 순간에 내가 이 시대구분 문제를 가지고 고민해야 하는 이유는 어디에 있는 것인가? 문학사 시대구분에 앞서서 반드시 짚고 넘어 가야할 문제인 듯 하다. 내가 알기로는 자연과학에서 절대적 진리란 없다. 오늘의 절대 진리가 당장 내일이라도 새로운 학자의 새로운 발견과 학설에 의하여 절대진리의 자리를 내주어야 하는 일이 비일비재(非一非再) 하다. 우리네 인문과학에서는 ‘절대진리는 없다’라는 명제를 방패삼아 이런 새로운 발견에 대한 노력이 많지 않음을 본다. 과거에는 알지 못했거나 또는 잊혀졌거나 종종 어떤 권력에 의하여 가리워 졌던 것들이 새로이 발견되고 많은 가치들이 부여되었다. 이것들은 홀로 존재 할 때보다는 시대의 흐름에 편입 될 때 더욱 큰 가치를 부여받게 됨은 자명한 사실이다.
우리네 발견이라는 것은 새로 발견하는 것 뿐 아니라 현재 시점에서의 새로운 가치를 가늠해 주어야 한다. 과거에는 위대했던 가치가 현재에선 별 볼일 없게 될 수도 있으며, 과거에는 별 볼일 없던 가치들이 현재에 위대한 가치로 다가올 수 있음을 항상 주목하고, 그 시대적 요청에 귀 기울여야 한다. 바로 여기에서 문학사의 시대구분은 시작되리라 본다.
어떻게 쓸것인가?
문학은 시대가 바뀜에 따라 그 가치가 변화한다. 이는 곧 문학사도 시대에 따라 다시 쓰여져야 함을 말한다. 그러나 그 근본 정신의 변화를 말하지는 않는다. 문학사를 기술한다는 것은 그 근본 정신을 잘 지키면서 그 토대 안에서 새로운 가치를 부여해야 함을 전제로 한다. 물론 과거처럼 곡학아세(曲學阿世)하는 일은 절대 없어야 함은 강조하기조차 부끄러운 사실이다.
尹柄魯씨는 그의 저서 한국 근․현대 문학사에서 ‘문학사란 문화적 유산의 단순한 연대기적 나열이나 사건․사조들의 현상적 전개가 아니라, 그것들이 일정한 시각에 의해 체계적으로 정리되고 객관적인 측면에서 보편 타당한 의미를 부여받은 차원에서 기술된, 하나의 문화적 총체로 정의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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