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팔사략 독후감(최신)
- 최초 등록일
- 2011.11.09
- 최종 저작일
- 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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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A+맞았던 리포터입니다. 직접 읽고 썼구요 유용하게 쓰세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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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십팔 사략은 중국의 역사 이야기를 담은 책으로서 원고시대, 반고에 의한 천지의 분리부터 시작하여 남송까지의 역사를 담은 책이다. 원래 저자는 증선지이나, 이번 리포트의 과제로 읽은 것은 ‘고우영의 십팔 사략’이다. 총 10권으로 나누어져있고 내가 읽은 것은 4권이다. 만화로 재미있게 집필되어 있어서 읽기도 편했고 재미있었다. 중국의 역사서를 거의 읽어 보지 못해서 배경지식이 별로 없어 걱정을 했으나 고우영 작가의 해학과 익살스러운 그림들이 중국의 역사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1권을 읽고 느낀 점은 역시 때를 기다릴 줄 아는 자가 최후에 웃는다라는 속담이 생각났다.
중국의 역사는 매우 길다. 그 만큼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많고, 전쟁에 관한 군담 또한 그 에피소드들 중의 하나이다. 군담의 묘미는 수많은 군략가들의 머리싸움, 즉 지략과 지모의 겨룸이다. 그들은 자신들의 책략을 자신의 군주에게 바치어 전쟁을 승리로 이끄는데 큰 몫을 담당한다. 정말 읽을수록 그런 군략가들에 대해 존경심이 날정도였다. 어떻게 그렇기 기발한 지략이 떠오를 수 있는가 말이다.
강태공, 그는 중국 역사의 수많은 군략가들 중에서도 최고로 꼽히는 사람이다. 오랜 옛날, 은 왕조가 기울어져가던 시점에 등장하여, 천하 패권을 주나라가 쥐게 하는데 일등 공신이었던 사람이 바로 강태공이란 사람이다. 한때는 무성왕이라는 칭호로 불리워 전쟁의 신으로 추앙 받았고, 숱한 군략가들의 모범이 되었다. 게다가 이들의 후손이 춘추시대 최초의 패자로 군림하게 되니 가히 놀랍지 않을 수가 없다. 그러나 강태공도 처음부터 잘나가던 사람은 아니었다. 좋지 않은 상황에서 세월을 보냈고, 그의 인생 내내 궁핍함은 항상 그를 따라 다녔다. 그러나 그는 스스로, 대성할 것이라 믿었고 그 때를 기다렸다. 그렇게 자신을 믿고 나아갈 수 있는 모습이 멋있었다.
그러나 그의 아내는 그를 믿어주지 않았다. 결국 그의 아내는 그를 떠났다. 마침내 오랜 무명세월을 보내고, 강태공은 대성했다. 그의 놀라운 군략으로 주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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