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은 2001년 개항 이후 공항서비스 4년 연속1위, 국제여객 세계 10위권, 국제화물 세계 2위 등 동북아의 물류허브공항을 넘어 세계 초일류 허브공항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인천항은 외환위기하에서도 물동량이 늘어나고 있으며, 인천 신 항과 북 항이 완전 개장되면, 수도권의 해상물류, 여객 등의 기능을 넘어, 동북아의 물류, 관광, 여객 등의 중심항만으로 성장할 것입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은 물류허브 . 금융허브 . 비즈니스허브의 창구로 위기의 한국경제를 선진국경제로 끌어 올릴 것입니다.
송도 국제 업무단지는 국제컨벤션 센터, 국제 업무센터, 비즈니스호텔, 아트센터, 외국인학교, 생태 관, 골프장 등이, 지식정보산업단지는 지식기반 R&D, 지식기반 제조업, 테크노파크 등이, 송도국제복합단지는 국제학술연구단지로 외국의 유명대학이 등이, 송도 랜드마크 시티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랜드마크 151층 인천타워 등이, 바이오메디컬허브단지는 첨단의료 복합단지 등이, 첨단 산업단지는 첨단 IT 벨리 등이, 영종도는 인천국제공항을 중심으로 영종하늘도시, 운복복합 레저단지, 용유 . 무의 문화관광레저복합단지, 영종물류복합단지, 인천 밀라노 디자인 시티, 브로드웨이 등이, 청라는 테마파크 형 골프장, 국제 업무단지, 주운시설, 시티타워, 로봇 랜드 등이 단계별로 개발이 됩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은, 수도권 인구 분산정책에 의해 만들어진 분당, 일산 등 베드타운형의 신도시가 아닌, 국제 업무단지, 고급주택단지, 국제학교, 국제병원, 국제캠퍼스, 첨단산업단지, 관광단지 등으로 만들어지는 자족도시이며 독립적인 도시입니다.
강남의 부동산 가격은 대한민국에서 최고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부자들이 모여 살고, 교통이 편리하고, 최고의 학군 등을 가진 도시이면서, 대한민국의 경제, 문화, 사회의 중심이기 때문으로, 강남의 대체 도시가 없기 때문입니다.
중국은 경제특구 정책 후, 상해 등 경제특구는 경제와 관광의 중심지로, 수도 북경은 정치, 사회, 문화의 중심지로, 국가의 중심 기능이 양분되어 성장하고 있으며, 미국도 정치의 중심지는 의회와 백악관이 있는 워싱턴에 있지만, 그 외의 기능은 뉴욕 등으로 나누어져 도시가 성장하고 있습니다.
경제선진국들은 대부분 정치, 문화 등 통치기능만 수도에 있고, 나머지 경제, 관광 등의 기능은 지역마다 고르게 분산되어 전 국토가 고르게 균형발전을 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인구 500만이 넘는 6개의 도시가 동쪽 해안에 자리 잡고 균형발전을 하고 있으나, 우리는 서울에만 일천만 명의 인구가 살고 있고, 수도권에만 2천만 명의 인구가 살고 있는 기형적인 도시의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국가의 중심기능 재조정이 필요해 보이며, 수도서울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기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2020년경 인천경제자유구역이 완성이 되면, 서울은 정치와 문화의 중심지로, 인천은 경제와 관광 등의 중심지로 국가의 중심기능이 양분되어 성장할 것으로 보이며, 국가는 국토가 균형발전 할 수 있도록, 서울에서 경제기능 등을 분산시키는 정책이 필요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