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수행평가 베이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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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 베이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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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컨은...
1. 베이컨의 생애
프란시스 베이컨은(1561-1626)은 자연현상을 과학적으로 다루기 시작한 시대를 대표하는 인물이다. 이른바 자연에 대한 과학적 접근의 선두주자로 베이컨을 꼽는 이유는 그가 이성에 의존하기보다는 관찰을 강조했기 때문이다.
그는 지적으로나 사회적으로 혼란한 시대를 살았는데, 당시의 종교와 정부 그리고 자연에 관한 새로운 시각은 전통적 지혜를 존중하던 낡은 질서를 대체해 나가고 있었다. 또한 그가 살았던 시대는 새로운 대륙의 발견과 정복의 시대이기도 했다.
베이컨은 영국 왕의 국쇄를 담당하는 관리의 아들로서 법률과 관련 있는 직업훈련을 받으며 성장했다. 그는 23세에 국회의원이 되었고, 나중에는 에섹스 백작의 고문이 되었다. 베이컨은 에섹스 백작이 반역행위로 인해 왕실의 총애를 잃었을 때 왕실의 편을 들었으나, 엘리자베스 여왕의 완전한 신임은 결코 얻을 수 없었다. 그러나 1603년에 제임스 1세가 왕위를 이어받게 되자 대세는 훨씬 더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베이컨은 1617년에 이르러 전에 아버지가 근무한 적이 있는 국쇄상서의 직위에 올랐으며 그 이듬해에는 베룰람 남작의 작위를 받고 대법관에 임명되었다. 그의 정적들은 1620년에 형사 소송 사건과 관련해서 그가 뇌물을 받았다는 이유로 고소함으로써 그의 정치 생명을 파탄시키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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