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벌기업의 성장과정 (현대,삼성,LG,대우,SK)

소개

한국의 거대 기업들의 성장과정은 어떠할까,
한국 재벌기업의 성장과정에 대하여 쓴 보고서 입니다.

목차

1. 2차 세계대전 후 재벌의 태동기

2. 1960년대의 경제개발계획

3. 1970년대 재벌의 중화학공업의 진출과 종합무역상사의 형성

4. 1980년대의 규제완화

5. 1990년대의 자유화와 글로벌화

6. 5대 재벌의 역사
(1) 현대그룹
(2) 삼성그룹
(3) LG그룹
(4) 대우그룹
(5) SK그룹

7. 1990년대 이후 환경의 변화

8. 레포트를 마치며

9. 참고문헌

본문내용

1. 2차 세계대전 후 재벌의 태동기
1910년 이후 일본의 강점기 동안에 일본 정부는 한국인들이 농업과 광업, 소규모의 기업만을 소유하도록 하였고 그 외의 국내외 다른 산업들은 일본의 무역업체가 지배하도록 하였다. 그러나 이 기간에도 사업을 구축한 일가가 있었는데 방적과 설탕을 생산하는 삼양사를 설립한 김성수와 제지회사와 백화점을 운영한 박흥식 등이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한국의 기업들은 일본에 비해 규모가 매우 작았다.
한국인들이 소유하고 있었던 기업들은 1945년 독립 이후에야 성장 할 수 있었다. 일제가 패망하고 한국정부가 제도들을 구축하기 전 제도적 공백이 발생한 기간에 잠시 성장이 주춤했지만 1945년에서 1960년 사이에 재벌들이 급격이 성장할 기회를 가지게 된다. 바로 “일본정부와 기업들이 소유하였던 자산의 매각”이 바로 그것이었다. 당시 매각된 자산들은 한국경제규모의 30%를 차지하는 양이었다. 초기 한국정부가 소유하고 있었던 자산들이 국고를 모으기 위해 개인에게 매각되었는데 이때에도 재벌들이 성장 할 수 있었던 배경이 있었다. 매각의 방법이 경매가 아니라 고위 정부 관료들의 친분관계에 의해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또한 당시에는 인플레이션율이 매우 높아서 자산의 구매자들은 자산이 가진 정당한 시장가치의 일부만을 지불하고 구매할 수 있었다. 한화, 두산, 삼성, SK, 현대 등의 재벌들도 이들 자산을 구매함으로써 향후 성장을 위한 기반으로 활용하였다.
1960년대 이전에 재벌들이 성장할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은 “수입허가와 외환의 할당”이었다. 이승만 정부는 정치적 기반을 확보하는데 집중하여서 경제발전에 대해 거의 신경을 쓰지 않았고 수입대체정책, 수입허가권을 부여한 사람들에게만 외환을 할당하였다. 기업인들은 이승만에게 정치자금을 제공하였고 이러한 정부와 기업의 유착으로 몇몇 기업인들은 급속히 성장할 수 있었고 삼성, LG, SK 등은 이승만 정권하에서 재벌로 성장하였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