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목요일 오전에 답사를 출발 하였고, 날씨 덕분에 한옥을 제대로 구경할 수 있었다. 한옥마을에 한옥이 많이 있다는 것만을 알고만 있었는데, 이렇게 실제로 방문해서보니 허물어져 가는 한옥이 아닌, 예스러움을 가지고 새롭고 깨끗한 현대식 한옥이 자리 잡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한옥 밀집 지역을 가보니 골목을 따라 길게 늘어선 한옥들의 모습이 사뭇 인상적이었다. 평소 볼 일이 많지 않은 한옥을 서울에 이렇게 밀집하여 있다는 것, 그리고 이 한옥을 보존하기 위한 노력이 있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 길게 늘어선 한옥을 따라 길게 늘어선 한옥 지붕 곡선이 그려내는 물결도 아름다웠다. 기와를 얹어 놓은 담벼락도 평소 보던 벽돌담과는 사뭇 다른 멋을 가지고 있었다.
이 한옥이 몰려있는 골목만이 가지고 있는 멋이 있었다. 그리고 이 한옥들이 전시용이 아닌 실제로 사람이 살고 생활하고 있다는 점에서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왔다. 박제가 아닌 실제의 생활 터전이라는 것이 이 한옥마을의 또 다른 장점이라고 생각된다. 민속촌과는 다른 생동감이 넘치는 것이 장점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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