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구석기문화의 성립과 전개
① 자연환경
② 인종
③ 구석기시대 생활상
④ 한반도의 구석기인
⑤ 한반도의 구석기문화 연구
2. 신석기문화의 성립과 전개
① 자연환경
② 토기의 출현
③ 신석기시대 생활상
④ 부족사회와 신앙
⑤ 한국의 신석기문화
본문내용
1. 구석기문화의 성립과 전개
① 자연환경
구석기 시대는 크게 4차례의 빙하기와 3차례의 간빙기를 거쳤다. 한국 구석기시대의 자연 환경은 빙하기의 직접적인 흔적은 별로 찾을 수 없고, 빙하 주변지역으로 영향을 크게 받고 있었다. 빙하는 높은 산의 봉우리 약 2,000m이상이 되는 곳의 일부에만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한반도는 빙하기와 간빙기에 따른 해수면의 차이에 많은 영향을 받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해수면이 낮아지는 빙하기에는 한반도는 요동 반도와 함께 산동 반도와 육지로 연결되고 발해 만에는 커다란 호수가 형성된다. 중국 절강성에서부터 제주도와 한반도 남부를 잇는 연륙현상이 가능하며 한반도 동남부와 대마도, 일본 후쿠오카는 강을 사이에 두고 육지로 연결된다. 이는 동물들의 이동 경로가 되었을 가능성이 크며, 곧 이런 동물들을 수렵 대상으로 하는 구석기인들의 이동 경로가 되었을 가능성 또한 배제할 수 없다.
이 시대의 문화전통이 홍적세가 끝난 뒤 충적세의 초창기까지 지속된 시기를 중석기시대(Mesolithic Age)로 표현하기도 하나, 모든 지역에서 중석기시대가 있었던 것도 아니며, 그 문화 내용 역시 구석기시대와 구분하기 어려운 것이 많기 때문에 일부 사람들은 이 시기를 구석기시대에 포함시키거나 후구석기시대라 부르기도 한다. 이 시대의 대표적 유물은 뗀석기(打製石器)인데, 석기제작 기술의 발전에 따라 전기․중기․후기의 세 시기로 나누는 것이 일반적 경향이다.
② 인종
구석기시대의 연구는 20세기 후반 신생대 제4기에 대한 이해가 커지고 오스트랄로피테쿠스를 비롯한 초기 고인류 화석과 고고 자료가 본격적으로 발견되며 큰 진전이 이루어졌다. 1990년대부터는 사헬란트로푸스, 오로린, 아르디피테쿠스같이 700만년 전 무렵에서 약 450만년 전 무렵 사이에 초보적 단계의 두발 걷기를 하며 살던 고인류가 발견되어, 오스트랄로피테쿠스 등장 이전 인류 진화 초기 단계에 이미 다양한 고인류가 등장했다 사라졌음을 알게 되었다. 약 400만년 전에 등장한 오스트랄로피테쿠스는 사람의 고유한 신체적 특징과 구조를 완성시켜 나갔고, 여러 종이 명멸했으나 100만년 전 무렵 완전히 사라졌다.
최초의 사람(homo)속으로 분류되는 호모 하빌리스는 플라이스토세의 시작과 더불어 약 250만년 전 무렵 출현했다. 도구 사용의 흔적은 340만 년 전부터 나타나지만, 현재까지 발견된 최초의 석기는 이 무렵 만들어진 것이다. 호모 속은 현저히 커진 두뇌 용량이 상징하듯이 보다 발달한 지능과 도구 제작 능력을 갖게 되었다. 그 결과, 호모 에렉투스 단계에서 인류는 약 180만년 전 아프리카를 벗어나 유라시아 각지로 퍼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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