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를 통해 본 플라톤의 정치철학 및 사상
- 최초 등록일
- 2011.10.02
- 최종 저작일
- 2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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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플라톤의 『국가』를 바탕으로, 플라톤의 윤리관, 사회철학, 정치철학, 법철학 등 방대한 부분들을 다루려고 하였다. 또한 플라톤이 제시하는 `철인정`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지적하고 이를 악용하는 현실사례를 제시하였다. 또한 그의 저서에 담긴 함의를 풀어내고자 하였다.
목차
Ⅰ. 서론
Ⅱ. 사회철학
1. 영혼
2. 윤리론
1)선험적 윤리론, 이데아론
2)행복의 윤리학
3)동굴의 비유
3. 법
Ⅲ. 정치철학
1. 국가의 기원
2. 이상국가 ; 철인정
3. 정치체제(국가의 형태)
Ⅳ. 「국가」
1. 서평
2. 여러 정치철학, 이론과의 유사점, 차이점
Ⅴ. 결론 ; 우리가 택해야 할 윤리관은 무엇인가.
본문내용
국제사회에서도 이와 같은 현상은 곳곳에 만연해있다. 키플링은 “영국 제국주의는 미개한 원주민에 대한 백인의 사명”이라고 말한 바 있다. 그가 플라톤의 철인정을 알고서 이런 발언을 했을 리는 없겠지만은, 이러한 잘못된 사명감이야말로 플라톤의 철학을 왜곡시키는 근거가 될 가능성은 충분하다. 플라톤이 그렸던 철인은 자신들의 영혼의 성장을 목표로 삼으면서 공동체의 행복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철학자이다. 그러나 무력을 동원한 약탈과 억압은 식민지들에게 결코 철인이 될 수 없었다. 오히려 결과적으로 보았을 때 부정의를 낳았다.
지금도 선진국들은 국제사회에서 철인의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선진국은 개도국에 대해 경제, 법, 사회, 문화, 삶의 방식까지 그들에 맞춘 획일적인 모습을 강요한다. 그러면서 기존의 국제사회에 형성된 위계질서와 격차를 유지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이는 서로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상호보완 하는 차원에서의 기능주의를 주장한 플라톤의 세계와 결코 같지 않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