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짜경제학을 읽고스티븐 레빗, 스티븐 더브더 지음
나는 어려서부터 내가 당연히 자연계라고 생각을 하고 자라왔고, 그렇게 대학도 입학했다. 나와 다르게 우리 가족들은 모두 경영, 경제 출신이라 집안에서는 너무나도 당연하게 문과 지식들이 더 가치있게 대접받았고 나는 항상 무식한 사람이었다. 그래서 이번 학기에는 경제원론을 꼭 들어서 기본적인 소양은 갖추어야겠다고 결심했다.
내가 이제까지 해왔던 공부와 지금까지 배워본 경제원론의 공부는 약간 다른 것 같다. 경제는 수학도 해야하고 그래프도 읽어야 하고 가장 이과스럽다고 볼 수 있음에도 아직 나에게 많이 낯설다. 하지만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고 수치로 딱 떨어진다는 게 참 매력적이다. 문학에 관련된 교양을 듣다보면 두루뭉실해서 어려운 점이 많았지만 이건 그래도 명쾌하고 즐거운 학문인 것 같다.
처음에는 우리가 크루그먼의 경제학을 배우고 있으니까 이 사람이 노벨상도 받고 해서 이 사람 책을 읽어보자 했는데 마침 동생이 폴 크루그먼의기가 힘들어서 새로운 조금 더 쉽게 경제에 접근할 수 있는 책을 골라 독후감을 쓰기로 했다. 그래서 고른 책이 바로 괴짜경제학이다.
괴짜경제학은 제목을 들어도 바로 알겠지만 다른 책들과는 다른 관점에서 경제를 설명하고 있다. 그래서 경제를 전공하지 않아도 아무런 기초 지식이 없어도 부담없이향으로 책이 쓰여져 있기 때문에 크게 머리를 쓰지 않아도 생각을 많이 하지 않으면서도 책을 읽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래서 나도 통학하는 지하철 속에서 즐겁고 부담 없이 술술 읽어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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