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사적 설교의 원리 & 언어의 직공
- 최초 등록일
- 2011.09.27
- 최종 저작일
- 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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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언어의 직공이 되라’와 ‘현대교회의 고민과 설교’를 읽고.
목차
1부 ‘언어의 직공이 되라’와 ‘현대교회의 고민과 설교’를 읽고.
1.‘언어의 직공이 되라’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
2.‘현대교회의 고민과 설교’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
3. 비교와 분석
4. 우리에게 요구되어지는 것들
2부 구속사적 설교의 원리
1. 요 약
제 1 장 전반적인 방향설정
제 2 장 모범적-구속사적 논쟁의 개관
제 3 장 모범적 접근에 대한 반대론
제 4 장 구속사적 접근
제 5 장 비평
제 6 장 역사적 본문을 설교하는 원리
2. 비판적 평가
3. 역사서 설교에 대한 견해
본문내용
1부 ‘언어의 직공이 되라’와 ‘현대교회의 고민과 설교’를 읽고.
1.‘언어의 직공이 되라’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
언어로 표현된 성경은 성경의 저자들에 의해 쓰여질 때 단순히 의미 전달에 있어서 단어들의 사전적 의미만을 집합해 놓은 것이 아니다. 자신의 사상과 생각을 표현하고 하나님에 대한 계시의 방법들을 소리의 기교와 테크닉을 이용하여 표현하였다. 뿐만 아니라 독자들을 설득하기 위해 직유와 은유, 제유와 환유, 의인법, 상징과 같은 비유의 모습으로 표현하고 있다. 성경은 다양한 방법의 수사학적 기법을 사용하기도 한다. 아이러니와 풍자와 과장법으로 독자스스로 생각하게끔 만들고 해석의 과정에 깊이 들어와 결론을 내리게 만들게 한다.
이런 것을 볼 때 성경은 계시로서의 가치가 있지만 동시에 문학작품으로서 예술적인 가치도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계시를 통해서 하나님과 인간과 우주에 대한 탁월한 통찰력과 직관에서 생겨난 것이다. 그러나 이런 통찰력과 직관은 그저 내용만 전달되면 되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전달되는 감동이 있어야 한다. 성경을 저술한 사람은 탁월한 언어의 직공이었다. 성경 기자가 언어적 설득 장치들을 탁월하게 구사하였기에 우리는 그 뜻을 찾아낼 줄 아는 능력을 구비해야 한다. 성경의 기자가 탁월한 언어의 예술가임을 인식하고, 성경기자가 사용한 언어 장치들을 통해서 말하고자 하는 바를 볼 줄 아는 단지 공상으로서의 의미가 아닌 상상력을 키워야 하며, 성경언어의 성격과 특징에 대한 연구와 신학적 내용과 역사적 자료를 어떤 방식으로 전달하고 잇는지에 대해 깊은 연구와 노력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삶에 대한 진지한 태도가 있어야 한다. 단순한 언어에 대한 조예만으로는 성경을 제대로 이해했다고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삶에 대한 진지한 태도가 있어야 한다. 계시에 대한 깊은 묵상과 더불어 게시에 순종하며 따르는 삶이야말로 성경기자나 해석하는 우리에게서나 동일하게 가장 중요하게 여겨져야 할 부분인 것이다. 성경에 대한 연구와 분석에 대한 노력만큼이나 우리의 삶이 실제적으로 따라주지 못한다면 우리는 제대로 성경을 이해하고 연구했다고 할 수 없다. 왜냐하면 언어의 직공이 되는 것은 삶의 직공이 되는 것이라고 여겨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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