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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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교실을 시청한뒤 리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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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3부작으로 이루어진 ‘열 다섯 살, 꿈의 교실’ 제목에 들어가 있는 열 다섯 살의 의미가 무엇일까? 처음부터 의문을 가지고 다큐멘터리를 시청하기 시작했다. 다큐멘터리의 중점은 우리나라의 15살과 다른 외국의 15살 청소년들의 교육환경과 교육방법의 차이에 대해 다루고 있었다. 본인도 그 시기를 보내왔고 훗날 15살 학생들을 가르쳐야 하는 입장에서 이 다큐멘터리는 좀 더 진지하게 받아들일 필요가 있었다.
1부에서는 아일랜드의 15살 아이들의 일상이 나온다. 아일랜드의 15살은 꿈의 학년, 즉 안식년을 보낸다. 우리의 입시제도와는 다르게 1년 동안 실컷 쉬면서 많은 것들을 경험하고 자신의 꿈에 대해 찾는 시기라고 했다. 이 시기에 아일랜드 아이들은 자기의 적성이 무엇인지, 어떤 직업을 가져야 내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을지에 대해 많은 고민들을 하고 경험한다. 그 결과로 아일랜드학생들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기 전에 이미 자신의 꿈을 정하고 있었다. 참으로 놀라우면서도 부러운 환경이었다. 우리나라의 대부분의 학생들은 대학교를 가서도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에 대해 진지할 고민할 시간도 없는 것이 현실이다. 학교에서 짜여진 커리큘럼대로 수동적으로 공부를 해왔고 부모님들이 정해놓은 길로 가는 것이 대부분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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