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대사회(요약본)

소개글

송나라자료

목차

없음

본문내용

경도대학의 内藤湖南教授（1866—1934）는 중국역사를 세 기기로 나누었다. 즉 고대는 上古부터 汉까지；中世는 魏晋부터 唐末까지；近世는 宋이후。(唐—宋이 중요한 전환점) 宫崎市定은 민국 이후를 “최근세”로 분류하였고 송 원 명 청은 근세로, 즉 유럽의 문예부흥에서 산업혁명의 시기에 해당한다고 함.
8세기 중기(755)에 일어난 안사의 난은 종래 농민반란과는 달리 중국사회에 커다란 사회변혁을 가져다 줌. 당제국의 붕괴로 중국 본토에는 절도사(군벌)가 세력을 갖고 50여 년 동안(907-960)에 5대 10국의 분열시대가 계속되어 절도사체제가 등장. 이러한 와중에서 당의 귀족사회는 사라지고 송의 사대부 서민사회를 여는 계가가 됨. (문치주의 정책)---정복왕조가 출현하게 됨(지금까지 당의 기미정책 속에 눌려지내던 북방민족이 발전하여)
정복왕조(요, 금, 원, 청): 이 칭호를 최초로 역사적으로 의미붙인 사람은 비트포겔, 馮家昇과 공저인 <<중국사회의 역사, 遼>> 한민족의 중화사상---정복자는 결국은 한화되고 문화적으로 한문명에 흡수된다(즉 농경문화가 유목문화보다 우월하다는 의식)
송조는 중국사상 중요한 시기, 북송과 남송이 있고 모두 합하면 320년. (960-1279년) 북송(960-1127)은 변梁(지금의 하남 개봉)에 도읍하였고, 남송(1127-1279)은 臨安(지금의 절강 항주)에 도읍하였다. 송조의 강역은 비교적 적었음. 송조와 함께 병립하였던 비교적 강한 정권으로는 거란(요), 하(서하), 금(여진), 몽고(원) 등이 있었다. 송대는 또한 중국 역사상 민족 대융합시기라고 볼 수 있음.
5대 10국의 분립시대에 당제국에 복속되어 있던 거란족이 요를 건국(916) 거란은 발해를 멸망시키고(926) 만주와 중국의 동북방을 지배하는 정복국가로 발전. 한반도에서는 고려건국(918) 중국의 서북지방에는 지금까지 당제국에 복속하고 있던 당구트족의 李元昊가 서하를 건국(1038) 송과 요를 주축으로 남북이 대립하는 틈에서 서하와 고려는 때로는 요에, 때로는 송과의 친선관계를 유지함.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