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의 세계 2장] 요약 및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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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의 세계 2장을 읽고난 후 요약 및 느낀점을 기술한 레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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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소피의 세계 2장
소피의 철학 수업은 계속 된다.
4세기에 로마 제국은 퇴락해 가고 있었고 문화적 이행 앞에 서 있게 된다. 529년 아카데미아가 문을 닫는다. 같은 해에 베네딕트 수도회가 창설되었다. 이 곳은 최초의 거대한 수도회다. 기독교가 그리스 철학 위에 덮개를 씌우고 그 세력권을 넓혀 갔는지 상징한다.
문화사적 관점에서 아랍 인들이 고대 헬레니즘의 도시인 알렉산드리아를 점령했다. 이를 통해 그들은 그리스 학문의 대부분을 물려받았다. 중세 전반에 걸쳐 아랍 인들은 여러 학문 분야에서 주도적 역할을 담당했다.
중세 철학자들은 기독교가 진리라는 사실을 거의 기정 사실로 받아들였다.
청년 아우구스티누스는 악은 도대체 어디서 오느냐는 문제에 강렬히 사로잡혀 있었다. 그는 신 플라톤 학파의 영향을 가장 강하게 받았는데 여기서 그는 ‘모든 존재자는 신적인 본성을 갖고 있다.’는 생각을 접한다. 그러나 그는 이성이 종교 문제에 미칠 수 있는 한계가 존재한다는 것을 지적했다. 또한 그와 다른 교부들이 그리스와 유대의 사상을 합일하려고 열심히 노력했으며 역사를 철학의 영역에 끌어들인 최초의 철학자이다.
중세 전성기의 가장 위대한 철학자는 토마스 아퀴나스이다. 아퀴나스는, 중세 초기의 아우구스티누스가 플라톤을 기독교화 시켰듯, 아리스토텔레스를 ‘기독교화’시켰다고 볼 수 있다. 아퀴나스는 ‘자연 신학적 진리’라고 할 수 있는 일련의 진리가 있다고 생각했다. 그는 진리는 하나뿐이라는 것을 밝히려고 했으며 진리의 한 부분을 이성과 관찰로 얻을 수 있다고 했다. 그리고 식물과 동물에서 인간, 인간에서 천사, 천사에서 하느님으로 올라가는 실존의 등급을 믿었다. 그는 자연적 존재로서의 여성을 존재의 위계 질서에서 남성보다 아래에 놓여 있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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