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AM의 형성과 TEAM X(A+)
- 최초 등록일
- 2011.08.04
- 최종 저작일
- 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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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학기수업에서 A+ 받았던 보고서입니다. 보고서 작성에 도움이 크리라 생각합니다. 보고서 작성에 사용하였던 참고자료들이 필요하시면 서평을 작성하신 뒤에 klisis@naver.com로 연락주시면 확인하는대로 발송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목차
1 - social situation at the time
2 - what is CIAM?
3 - La Sarraz declaration
4 - The Concept of CIAM
5 - The collapse of CIAM
6 - CIAM’s last days in misery
7 - Identity of TEAM X
9 - TEAM X in Modern Times
10 - My point of view
본문내용
사회현실
1920년대 초반의 세계경제는 미국이라는 신흥강대국의 자본논리 하에
유럽과의 긴밀한 협조관계가 금융의 버블화를 이루고 있던 시기였다.
하지만 1929년 미국의 주가가 대폭적으로 하락하면서 시작된 대공황은
유럽내의 미국 자본의 철수를 유도하였으며, 이렇게 미국에서 시작된
대공황은 유럽전역에 퍼지게 되어 수백만명의 실업자가 거리로
내몰리게 되고 정치적으로도 세계의 갈등관계가 높아지는 등의 문제가
드러나게 된다. 하지만 이는 또한 경제적, 사회적으로 획기적인 변화의
계기를 마련하게 되어, 과학과 기술의 급진적인 발전에 의한 신기술의
개발과 신소재의 일반화는 이론과 아카데미에 국한되어 있던 건축을
실용주의, 실증주의로 나아가게 하는 큰 물결의 시작점이 되게 된다.
그동안의 절대적인 논리에 의해 지배되었던 상식적인 원리들과 과학적
분석에 의한 실증적인 원리들이 상충하는 양상이 나타나기 시작하였고,
신시대의 예술과 신시대의 건축이라는 과제를 놓고 건축가들은 고민을
하기 시작하게 된다. 이는 CIAM이 “현재의 건축상황은 급변한
사회,문화적 배경으로 인해 과거와 확연히 달라졌음을 인지하고, 이에
대한 새로운 건축을 만들어야 한다” 라는 담론으로 이어지게 된다.
당시 건축계의 상황
이러한 합리주의, 현실주의적 경향은 공간성의 건축적 문제보다도
단체로서의 건축이 아닌, 더 나은 사회를 만들고 더 나은 환경을
창출하기 위해 각각의 요소들이 아닌, 이 요소들이 만드는 다양한
가능성과 연계성을 찾기 위한 계획적인 부분을 구하는 방향으로
건축가들의 고민이 전개되게 되었다. 수백만명의 근로자들이
도시밖으로 내몰린 상황에서 우리가 진정 도시에게 바라고자 하는 점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고민했던 당대의 건축가들은 이러한 사회적인
변화에 따른 건축의 역할에 대해 숙고할 수밖에 없었고, 이러한
공감대는 단순하게 개인적인 작품과 건축에 의해서 진행되는 것이
아닌, 국가 단위를 넘어선 국제적 성격의 공동화를 조직하여 이것이
당대 건축의 청사진을 제시해 줄 수 있어야 한다는 믿음을 갖게 된다.
이는 아카데미에서 벗어나 실증적으로 도시를 계획하고, 인간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것이 건축의 방향이라는 점을 시사하게 되어,
합리주의적 건축이 각각의 개별적 건축물이 아닌, 도시계획과 집단의
건축에 우위를 두어 과학적이고 학제적인 집단적 활동에 더 큰 뜻을
펼쳐 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