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몸, 건강한 사회의 “건강이란?”

소개글

즐거운 민족의 명절 추석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해마다 명절 증후군에 시달리며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가장들의 경우 장시간 운전을 해야 하기 때문에 허리통증에 많이 시달리게 되는데, 자주 휴게소에 들러서 스트레칭을 하면서 휴식을 취해주도록 하며, 차가 막힐 때마다 틈틈이 몸을 움직여 주면서 스트레칭을 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주부들의 경우 장시간 앉거나 서서 음식을 만들거나 설거지를 하고 상을 들고 옮기고 치우는 등의 일을 합니다. 서서 일을 할 때 한 자세로 오래 유지를 하다보면 허리통증이나 하지 정맥류, 무릎, 발목통증 등이 올 수 있기 때문에 좁은 반경 안에서도 조금씩 몸을 움직여 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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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건강이란, 1948년 세계보건기구에서는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영적으로 완전히 행복한 상태에 놓여 있음을 뜻하는 것이며, 무병하거나 허약하다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질병이 없는 상태, 신체적 기능이 원만하여 일의 능률도 올릴 수 있으며, 질병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한 행동을 하지 않는 상태로서 약물도 전혀 복용하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정신적으로 건전한 상태, 말하는 것, 보는 것, 분석하여 판단하는 것까지 모두 건전한 것을 말합니다.
-정서적으로 안정된 상태, 자기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는 자아존중감이나 자기 효능감이 높고, 사랑과 관용을 베풀 줄 알고, 동정심을 가지는 등 자신의 감정관리가 가능한 상태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사회에서 다른 사람과 잘 어울릴 수 있는 상태, 원만한 대인관계, 좋은 우정, 친교감 등 사회에 대한 적응력이 있어야 합니다.
-영적으로 좋은 상태,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사랑을 받을 수 있어서 상호간의 믿음, 윤리성, 도덕성, 가치관, 자아감, 생의 목적이 좋은 것을 지향할 수 있는 상태를 가리킵니다.

위의 다섯 가지 영역을 모두 만족 시켜야  완전히 건강한 상태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를 모두 준수하고 있는 이가 몇 이나 되겠습니까? 비록 위의 사항을 지금은 지키지 못하더라도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건강한 삶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추석 명절을 계기로 건강한 몸,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주역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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