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석정 시 연구
- 최초 등록일
- 2011.08.02
- 최종 저작일
- 2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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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신석정 시 연구 리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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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신석정의 생애..
2. 시문학에 대해
3. 그 먼 나라를 알으십니까
1) 순수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추구
2) 일제에 의해 무너진 옛 조국에 대한 향수
4. 슬픈 구도
참고자료
본문내용
1. 신석정의 생애..
본명 석정(錫正). 전라북도 부안(扶安)군 출생. 보통학교를 졸업하고 상경하여 중앙불교전문강원에서 약 1년간 불전(佛典)을 연구하였다. 1931년 《시문학》 3호부터 동인으로 참여하면서 작품활동을 본격화, 그해에 《선물》 《그 꿈을 깨우면 어떻게 할까요》 등을 발표했고, 계속 《나의 꿈을 엿보시겠읍니까》 《봄의 유혹》 《어느 작은 풍경》 등 목가적인 서정시를 발표하여 독보적인 위치를 굳혔다. 8 ․15광복 후에는 시작(詩作)과 후진양성에 전념했고, 저서로는 초기의 주옥 같은 전원시가 주류를 이룬 제1시집 《촛불》(1939)과, 역시 8 ․15광복 전의 작품을 묶은 제2시집 《슬픈 목가(牧歌)》(1947), 그 뒤 계속 《빙하(氷河)》 《산의 서곡(序曲)》 《대바람 소리》 등의 시집을 간행했다. 그의 시풍은 잔잔한 전원적인 정서를 음악적인 리듬에 담아 노래하는 데 특색이 있고, 그 맑은 시정(詩情)은 읽는 이의 마음까지 순화시키는 감동적인 호소력을 지니고 있다.
시문학에 대해
1930년 3월 창간되어 1931년 10월 통권 3호로 종간되었다. 편집 겸 발행인은 박용철(朴龍喆)이었으며, 시문학사에서 발행하였다. 국판, 40면 내외이다. 주요 동인은 박용철․김영랑․정지용․정인보․이하윤 등이었고, 2호부터 변영로․ 김현구가, 3호부터 허보․신석정 등이 참여하였다.
당초 해외문학에 뜻을 둔 문학청년들이 신문학 초창기의 우리 문단에 본격적인 시문학 운동을 전개하고자 간행하였던 이 잡지는 비록 3호로 그쳤으나, 한국 시문학사에서 차지하는 의의는 크다. 먼저 당시 프롤레타리아문학에 반대하여 순수문학을 옹호한 모태가 되었고, 시를 언어의 예술로 자각한 참된 현대시의 시발점이 되었기 때문이다.
창간호 편집후기에서 `한 민족의 언어가 발달하면 구어(口語)에 머물지 않고 문학의 형태를 요구한다`고 밝히고 있듯이 시가 언어의 예술임을 특별히 강조하였다. 김영랑은 토착적이고 섬세한 정서와 언어의 음악성을 강조하였고, 정지용은 감각적 이미지와 회화성을 매우 중요시하였다.
수록된 작품으로 김영랑의 《동백닢에 빛나는 마음》 《언덕에 바로 누워》, 정지용의 《바다》, 박용철의 《떠나가는 배》, 신석정의 《너는 비둘기를 부러워하더구나》, 이하윤의 《물레방아》 등이 있고, 번역시로 정인보의 《목란시 木蘭詩》, 박용철의 하이네 시 번역 등이 있다.
참고 자료
한국 현대시를 찾아서 -김흥규 저-
한국 현대 시인론 -박철석 저- 민지사
한국의 현대시 이해와 감상 -송하선- 선일문화사
한국 명시 해설 -송하선- 국학자료원
신석정 연구 -국효문 저- 국학자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