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사람들에게 '네가 좋아하는 영화를 이야기 해 보라.' 한다면 좋아하는 감독의 영화를 이야기 해야할지 재미있게 본 영화를 이야기 해야할지 다소 어색한 갈림길에 놓이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현재 멀티플랙스 영화관의 침투로 인해 사람들은 예전보다 많은 돈을 내긴 하지만 보다 좋은 시설과 음향, 그리고 적당히 큰 스크린으로 영화를 즐기고 그것을 흡입한다. 하지만 사람들의 영화를 선택할 때 어떠한 것을 관건으로 두는 것일까? 어떤 이들은 무료한 주말 영화 정보 소개 프로그램으로 영화를 알게 될 것이고, 어떤 이들은 인터넷의 사용으로 영화에 정보를 얻게 될 것이다. 또한 잡지, 영화 포스터, 텔레비전의 흥보 등으로 인해 알게 될 것이다. 이때, 이들에게 알려진 정보는 그들에게 있어서 영화를 선택 할 때의 큰 영향을 끼치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이들에게 큰 영향을 끼치는 영화 정보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 잘은 몰라도 분명 보는 이로 하여금 보고 싶도록 만들어 놓은 상업 영화가 그 주류를 이룰 것이다. 수많은 매체에서 토해 놓은 영화들은 사람들에게 뿌리칠 수 없는 유혹-예를 들어 인기 스타를 위주로 한다 던지, 흥미 위주의 소재든지-으로 그것을 선택 할 것이고 그러한 것들은 분명 상업 영화 축일 것이다. 반면에 크고 작은 영화제나 영화 전문 잡지 등등을 통해 알려지는 묻혀진 수많은 예술 영화, 혹은 작가주의 영화들은 소수의 사람들에게만 환영을 받을 뿐 대중들에겐 잘 알려지지 않은 채 사라지고 만다. 그렇다면 예술영화란 무엇이고 상업영화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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