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리자원론]【A+】살아 숨 쉬는 경복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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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1) 살아 숨 쉬는 경복궁
2) 마음으로 느끼는 경복궁
3) 21C 경복궁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본론
1) 살아 숨 쉬는 경복궁

♣경복궁을 싫어한 태종
이북동생을 죽인 태종의 제 1차 왕자의 난
실록의 기록에 따르면 정도전은 남은과 심효생 등과 함께 왕자들을 죽이기 위해 모여 모의를 했다. 이성계의 병이 위독하다는 구실을 내세워 여러 왕자들을 궁으로 불러들인 뒤 병사들을 동원해 죽인다는 계획이었다. 이방원은 시위패라 부르는 사병이 이미 혁파되어 군대를 갖고 있지 못했다. 그러나 이방원은 정도전의 이웃집에 불을 질러 이에 놀라 집을 뛰쳐 나온 정도전을 참수했다. 그리고 이북동생 방번도 죽이고 세자 방석도 참살했다. 그밖에 정도전을 추종하던 인사들을 죽였다.


형을 죽인 태종의 제 2차 왕자의 난
이것은 `제 1차 왕자의 난`이라고 한다. 이성계는 이로 인해 크게 상심한 나머지 아들 방과를 세자에 책봉하고 왕위를 물려주었다. 이방원은 개경에서 자신과 경쟁 관계에 있던 형 방간을 제거하는 이른바 `제 2차 왕자의 난`을 일으켜 세자가 되었다. 세자가 된 이방원은 실질적인 권한을 장악하고 결국 1400년 11월 정종에게 왕위를 넘겨받았으니 이이가 태종이다. 태종은 경복궁이 엄연히 있는데도 새 궁궐을 짓게 했다. 그 이유는 경복궁은 자신의 정적 정도전과 이복동생들을 죽였던 현장이기 때문일 것이다.


♣어진 임금 세종의 백성을 위한 마음

백성들에게 죽 한 그릇이라도 먹이려는 세종의 마음
세종이 즉위하고 나서 무려 7년 동안 가뭄이 들어 백성들의 삶이 몹시 힘들었다. 이에 세종은 도성의 큰 길에 커다란 가마솥을 걸게 하고 죽을 쑤어 지나가던 사람들이 한 그릇 씩 먹을 수 있도록 하였다. 그리고 자신의 처소에서 잠을 자기를 거부하고 궁궐 한쪽 구석에 작은 초가집 하나를 짓게 하고 그곳에서 기거하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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