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한시선독_제원씨별업_하지장
- 최초 등록일
- 2011.07.14
- 최종 저작일
- 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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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국의 한시 하지장- 제원씨별업에대해서 감상과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형식: 5언 절구
◎운자: 泉, 錢
◎풀이 起句 주인과는 서로 알지 못하나
承句 임천이 좋아 마주 앉았네.
轉句 부질없이 술 살 걱정일랑 마소
結句 주머니 속에 나도 돈 있으니.
◎내용 이해
하지장은 성당(盛唐) 성당(盛唐): 중국 당(唐) 300년은 시에 있어서 황금시대로 초당(初唐), 성당(盛唐), 중당(中唐), 만당(晩唐)의 4가지로 당시(唐詩)를 구분하고 있다. 그 중에 성당(盛唐)은 시문학이 가장 융성했던 시기로, 현종(玄宗)의 개원(開元) 원년(713)에서 숙종(肅宗)의 상원(上元) 2년(761)에 이르는 48년간을 말한다. 성당 전반기에는 이백(李白), 후반기에는 두보(杜甫)가 활약하였고 대표적 시인에 맹호연(孟浩然), 왕유(王維), 고적(高適), 왕창령(王昌齡) 등이 있다.
의 시인으로, 두보가 〈음중팔선가(飮中八仙歌)〉 음중팔선가(飮中八仙歌): 중국 성당기의 시인 두보의 7언고시. 전편 22구(句). 745∼746년경 작가가 처음으로 장안(長安)에 나왔을 시기의 작품으로 추정된다. 이 작품에서 대상이 된 8명의 탈속적인 주도(酒徒)들은 하지장(賀知章) ·여양왕(汝陽王) 이진(李璡) ·좌승상 이적지(李適之) ·최종지(崔宗之) ·소진(蘇晉) ·이백(李白) ·장욱(張旭) ·초수(焦遂)이며, 최연장자인 하지장을 선두로 하고, 그 다음에는 관작순(官爵順)으로 시를 읊었다. 이들 중에서 초수만이 《당서(唐書)》에 전기가 없는 무관직(無官職)이다.
에서 `음주팔선(飮酒八仙)`의 한 사람으로 꼽을 만큼 술을 좋아하였다. 이 시의 제목은 `원씨(袁氏)의 별장에 써서 붙이다`라는 뜻으로, `제(題)`란 어떤 장소나 그림 등을 소재로 시문을 짓는 것을 뜻한다.
기구(起句)와 승구(承句)는 《세설신어(世說新語)》 〈간오(簡傲)〉 편에 실린 진(晉)나라의 서예가 왕헌지(王獻之)의 고사를 인용한 것이다. 왕헌지는 오군(吳郡)에 들렀을 때 고벽강(顧辟疆)이라는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