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받은 내면아이 치유를 읽고

소개글

상처받은 내면아이 치유를 읽고서 독후 내용과 함께 자신의 성장과정 및 내면의 세계를 꺼집어 내어 기술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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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과제 : 상처받은 내면아이 치유를 읽고
아동상담과제물을 하면서‘상처받은 내면아이 치유’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저자의 서문과 1장을 다 읽고도 이 책을 저서한 죤 브래드쇼(John Bradshaw)의 뜻을 읽을 수 없었다. 몇 번씩 다시 읽어 보았지만 나와는 전혀 다른 세계의 이야기였다.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이해하고 읽기 보다는 편안한 마음으로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내가 얼마나 행운아이고 행복한 아이인지 알게 되었다.
그러면서 내 자신을 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나는 나의 자녀에게 행운아이고 선택받은 아이라는 행복감을 주고 있는지 의심을 해 보게 된다.
내가 받은 것을 나의 자녀에게 잘 전달하고 있는지 조금 의심이 생기기도 한다.
나의 유년시절을 돌아보면
첫째 기다려지는 아버지의 귀가 시간이다. 일이 끝나시고 돌아오시는 길에는 아버지의 손에는 우리의 간식(먹을거리)이 항상 들려 있었든 것 같다. 지금 생각해 보면 아버지를 기다리기 보다는 어쩜 간식을 더 기다렸는지도 모르겠다.
두 번째 풍요로운 우리 집의 풍경이다. 집 앞마당에는 동네에서 하나뿐인 커다란
단감나무가 있었고, 집 뒤에는 사과인지 자두인지 정확하지는 않지만 몇 그루의
과실수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이 난다. 어느 날인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그날도 아버지를 마중나간 나는 아버지의 간식을 먹으면서 아버지의 팔에 안겨오다 아버지가 균형을 잃어 개울물에 빠지게 되었고, 아버지와 나는 상처를 입게 되었다. 아버지는 손과 팔, 그리고 등에 상처를 입었고 나는 이마에 상처를 입어 병원에서 오래도록 치료를 했던 기억이 있다. 그 때의 기억이‘아프다.무섭다.’라는 기억은 없다.
항상 내 옆에는 엄마와 아빠, 끔찍이도 나를 사랑하시던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계셨기 때문이다. 학령기에는 엄마와 아빠가 우리를 위해서 면소제지에서 군으로 이사를 나와서 엄마 아빠와 동생들과 같이 살다가 중학교 때 쯤에 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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