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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 등록일
- 2011.06.23
- 최종 저작일
- 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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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프랑스의 교육분권, 프랑스의 교원제도, 프랑스의 지역교육계약, 프랑스의 문화교육정책, 프랑스의 아카데미교육정책 분석
목차
Ⅰ. 개요
Ⅱ. 프랑스의 교육분권
Ⅲ. 프랑스의 교원제도
Ⅳ. 프랑스의 지역교육계약
Ⅴ. 프랑스의 문화교육정책
Ⅵ. 프랑스의 아카데미교육정책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개요
지리적학적으로 유럽의 심장부에 위치한 프랑스는 카톨릭교의 충실한 장녀로서 수백년 이상을 기독교국의 빛으로서 신학과 법률에서 로마에 필적하는 위상을 누렸다. 그리스-헬레니즘 시대 이후로 형이상학, 논리학, 정치학에서도 유례없는 발전을 이루었으며 15세기 절대왕정 시대부터는 프랑스는 이른바 경제, 정치, 문화, 사교의 모든 면에서 유럽의 중추가 되어 프랑스의 문화와 언어, 그리고 문학과 사상이 유럽의 왕실을 풍미하게 되었다. 한편 같은 시기에 아프리카를 위시하여 인도차이나 및 아메리카 대륙에까지 진출하여 많은 식민지를 개척했다. 이후 17세기 고전주의 시대에는 프랑스 문학을 찬란히 꽃피우고 18세기에는 계몽사상과 철학을 발전시켰다. 19세기에 들어와 탈식민시대를 거치면서 많은 식민령을 상실하게 되었지만 아직도 몇몇의 해외영토를 갖고 있으며 세계 50여 개국의 불어권국가연맹(프랑코포니)을 주도하면서 여전히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세계대전 이후인 60년대 초부터는 문화예술정책에 혼신을 다하여 대내외적 노력을 각별히 해온 결과 오늘날 세계의 문화와 예술의 도시로 입지하는데 성공했다. 이러한 세계 제1의 문화강국으로 자처하는 프랑스인들은 사상적 자유와 문화적 다양성을 절대적으로 추구한다. 그러면서도 프랑스 사회의 문화는 전통적인 기독교사상에 깊은 뿌리를 두고 있다. 그래서 프랑스인들은 대체적으로 질서와 조화를 추구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기존질서에 대항하고 거부하는 정신을 갖고 있다. 타문화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수용하면서도 또한 자국 언어와 자국문화가 세계문화를 대변하며 우주의 중심이라고 생각하는 중원 문화적 사고방식을 갖고 있다. 이것이 바로 프랑스인들의 모순적 또는 양면성적인 기질이라고 할 수 있으며 프랑스 사회의 힘이자 동시에 결점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이러한 프랑스인들의 양면성적인 기질은 그 역사나 사회제도 및 체제를 통해서 확실히 드러난다. 자유, 평등, 박애를 구호하며 절대왕정에 반기를 들고 사상 유례 없는 대유혈의 혁명을 일으킨 나라가 바로 프랑스이며 68년 5월 학생시위로 모든 기성세대의 가치관을 거부하고 뒤집어엎은 나라 또한 프랑스이다. 그리고 개인과 단체의 자유를 그 무엇보다 구가하면서도 세계에 유례가 없을 정도의 강력한 중앙집권식 행정체제를 계속해오고 있는 나라도 바로 프랑스이다. 이러한 상반적인 양면성은 교육계에서도 나타난다. 한편으론 공화국의 이념을 살려 만인에게 민주적이고 평등한 유일학교의 이상을 강력히 추구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수월성에 기반 한 차별적인 엘리트교육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
참고 자료
◈ 길혜연(2003), 프랑스 문화예술, 한길사
◈ 신용석(1991), 현장에서 본 프랑스 교육, 서당
◈ 이원복(1998), 새 먼나라 이웃나라 제 2편 프랑스편, 김영사
◈ 한국 교육 개발원(1998), 선진국 교육 개혁의 최근 동향 : 미국·영국·일본·프랑스·독일을 중심으로, 연구자료 RM 98-2
◈ 한국교육개발원(1998), 세계의 교육, 연구자료 RM 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