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문화유적 답사기, 역사현장학습, 전남지역
- 최초 등록일
- 2011.06.20
- 최종 저작일
- 2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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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011년 학과에서 추진한 역사현장학습 2박3일간의 내용들을 담은 레포트입니다. 총 20여페이지이며 구체적인내용들과 소감을 주로 하여 작성했습니다.
목차
1. 전남지역 지도 및 이동경로
2. 문화 유적 답사 일정
3. 문화 유적에 대한 탐구
4. 전남의 역사 인물
5. 나의 문화유적 답사기행 소감
본문내용
3-10. 다산초당
강진은 조선후기 실학자인 정약용이 유배되어 18년간 머무른 곳이다. 그중 가장 오래(11년) 머물며 후진 양성과 실학을 집대성한 성지가 이곳 ‘다산초당’이다
그를 아끼던 정조가 세상을 떠나고 순조원년(1801년) 황사영백서 사건에 연루되어 강진으로 유배된 다산은 사의재(처음 유배 온 강진의 동문 밖 주막집 한 칸짜리 방을 사의재라 이름지어 자신을 추스렸다 하는데 사의재란 “네가지를 마땅히 해야 할 방”이라는 뜻으로 맑은 생각과 엄숙한 용모, 과묵한 말씨, 신중한 행동을 말한다) 고성사 보은산방(해남 대흥사에서 혜장선사를 만나게 되어 강진읍 뒷산에 있는 고성사 내의 칠성각에 머무르는데 그 곳을 보은산방이라 했다) 등을 거쳐 외가에서 마련해 준 이 곳에 머물며 유배가 풀리던 1818년 까지 제자를 가르치고 글 읽기와 집필에 몰두하여 <목민심서>,<경세유포>,<흠흠신서>등 600여권의 저서를 남겼다.
다산 초당으로 오르는 오솔길은 사시사철 하루 종일 어두컴컴해서 밤이 다가온 것 같은 느낌을 주어서 그런지 발걸음을 재촉하게 하는 마력이 있어 보였다
강진만을 한눈에 볼 수 있었던 천일각에서의 여유로움이란 직접 가본사람만이 알 수 있을 것 같다.
3-11. 강진 고려청자 도요지
고려청자하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우리문화유산이다.
청자도요지가 있는 대구면으로 가는 답사 길은 들과 강과 바다가 조화된 남도답사
1번지의 풍광답게 서정시의 고향임을 금방 알 수 있었다.
강진군 대구면 일대는 우리 나라 중세미술을 대표하는 고려청자의 생산지다.
1963년 사적 제 68호로 지정된 대구 고려청자 도요지는 9세기부터 14세기 까지 5백여년간 집단적으로 청자를 생산했던 곳으로 9개 마을에 180여개소의 가마터가 분포되어 있으며, 약 18만여평을 문화재 보호구역으로 지정 관리하고 있다. 고려시대 집단적으로 청자를 생산했던 곳으로 이곳 강진과 부안 등을 들 수 있으나, 전국적으로 지금까지 발견된 옛 가마터 중 대부분이 이곳 강진에 분포되어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