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명(南冥) 조식(曺植)과 남명학파(南冥學派)
- 최초 등록일
- 2011.06.13
- 최종 저작일
- 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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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남명조식에 생애부터 기본사상을 담았습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남명 조식의 생애와 정치․사상적 배경
ⅰ. 남명 조식의 생애
ⅱ. 남명 조식의 정치적 배경
ⅲ. 남명 조식의 사상
Ⅲ. 남명학파의 형성과 몰락
ⅰ. 남명학파의 형성
ⅱ. 남명학파의 몰락
Ⅳ. 나오며
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남명(南冥) 조식(曺植: 1501-1572)은 한국을 대표하는 유학자 중의 한 사람으로 퇴계(退溪) 이황(李滉: 1501-1570)과 더불어 경상도의 양대 산맥을 이루었다. 그러나 반정(反正)과 사화(士禍)로 얼룩진 혼탁한 시대적 상황 속에서 동시대를 살았던 남명과 퇴계는 서로 다른 길을 걷게 된다. 둘 다 모두 학식과 인품이 명망 있는 인물이었지만 퇴계는 조정에 나아갔던 반면에 남명은 벼슬을 마다하고 은거하는 처사를 자처했던 것이다. 그들은 살아서 뿐 아니라 사후(死後)에도 길을 달리했다. 퇴계는 한국 유학사에서 주류로 당당히 자리매김한 반면 남명과 그의 문인들은 인조반정이라는 정치적 소용돌이에 휩싸여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채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했던 것이다. 그러한 가운데 최근 남명 조식과 그의 문인들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그를 재조명하려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다음에서는 남명 조식의 생애와 그 정치․사상적 배경, 그리고 남명학파의 형성과 몰락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Ⅱ. 남명 조식의 생애와 정치․사상적 배경
ⅰ. 남명 조식의 생애
승무원판교를 지낸 아버지 언형(彦亨)과 어머니 이씨(李氏)부인의 사이에서 3남 5녀 중 2남인 남명의 휘(諱)는 식(植), 자(字)는 건중(楗仲), 본관은 창녕(昌寧)이고, 남명은 호(號)이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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