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 신학 - 상극과 상생을 포월하는 신학

소개글

2011년 조직신학 수업떄 5월 과제로 작성한 과제물입니다.

목차

1. 새로운 신학적 성찰

2. 창조론

3. 인간론

4. 역사적 예수

5. 속죄론

6. 성령론

7. 종말론

8. 사회정치신학

9. 해방신학의 영성

10. 책을 읽고나서

본문내용

신학적인 생각과 이론들은 그냥 생기는 것이 아니라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상황, 즉 현실에서 생기는 것이다. 그래서 과거로부터 지금까지 끊임없이 변해 왔으며 절대적이지 않다. 그런데 역사적으로 신학적인 담론을 절대화시키며 다른 모든 것을 이단이라고 쳐내버리는 실례들이 많이 있다.
지금의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교회들을 이단으로 정죄하고 있지만 그것이 정말로 틀리고 잘못되었는지는 다시 생각해 보아야할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신학이나 교리라는 것은 역사적 산물이고 절대적이지 않기 때문이다. 이제 한국 교회는 닫힌 사고에서 벗어나야할 필요가 있다.
기독교신학의 중심문제는 하나님의 문제이고 그것은 곧 그리스도의 문제와 연결된다. 그리고 그리스도론 은 구원으로 연결된다.
한국교회는 예수 믿고 천당이라는 거에 열심이지만 그것의 신학적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그에 관해 틸리히의 이야기를 살펴보자. 칭의 때문에 은총이 축소되고 있고 그것은 성화를 이해해야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성화의 4가지 원리를 제시하고 있는데 첫째로 현실에 대해 자각하고 둘째, 자유가 증가하여 잘못된 행동을 성령의 힘으로 판단하고 적절한 행동을 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 셋째로 관계의 증가하여 성숙한 자기관계 타자관계를 갖게 되는 과정이다. 넷째로 자기초월이 증가하는 것인데, 이것은 거룩한 것에 대한 참여를 하는 것이다. 그래서 성령의 현존아래에 있는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다.
이런 것이 개인의 삶에만 머물러 있지 않고 사회적인 성화까지 연장되어야한다.
한국교회는 양적 성장에서 오는 문제를 영성을 통해 극복하려고 하고 있으나 전통적인 영성의 이해가 왜곡되어 왔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영성이란 성령의 지배이다.
이제 새로운 영성을 말해야 한다. 문명의 갈등이 대두되고 과학과 종의 대립이 심화되고 있는 현대의 세계에서, 우주적 그리스도교의 탄생을 정점으로 분화에서 일치로 작용하는 새로운 영성의 각성과 기독교 영서의 각성과 기독교 영성에 대한재이해가 절실하다. 모든 것을 넘어서는 평화를 이루는 열려진 영성이 필요한 것이다.
한국교회는 복음이 들어온 지 120여년 만에 엄청난 양적성장을 했다. 이와 동시에 교회의 책임이 무거워졌다. 교회 안에 묶여있지 않고 하나님의 속성을 통해 열려있고 재이해된 구원의 의미를 얻고 하나님의 자유를 증거해야 할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