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비평론-카스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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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비평론 수업의 비평문 과제입니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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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삶에 박수를
-「카스테라」-
국어교육 ○○○
우리가 흔히 ‘문학 작품’이라 말하는 이야기 속의 주인공들을 살펴보면 대체적으로 두 부류로 나누어진다.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범상치 않음이 온 몸에 줄줄 타고 흐르는 ‘정말 잘난 녀석’이거나 남들보다 특별히 빼어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덜떨어지지도 않아 얼핏 보면 평범한 듯 보이면서도 ‘알고 보니 비범한 녀석’. 사실 이 딱 두 종류의 인간이 문학 세계의 전체를 지배한다고 보기는 사실 무리가 있지만 그래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끄덕끄덕, 고개를 끄덕이며 동조를 표할 것이다.
허나 가시적으로는 제법 상반된 두 부류의 주인공들일지언정, 그들에게도 공통점은 있다. 정확히 말해서 그들의 삶에 공통점이 있다고 말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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