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촉천민` 살아있는 카스트제도의 차별
- 최초 등록일
- 2011.05.28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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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도 카스트제도 차별 문제에 대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1. 영구적 오염을 지닌 사람들 (오염금기로 본 불가촉천민)
2. 그림자도 닿지 마라 (불가촉천민 차별 사례)
3. 변화를 위한 발걸음 (달리트들의 투쟁)
본문내용
"불가촉천민" 살아있는 카스트제도의 차별
“오늘날 인도 인구는 세계인구의 16퍼센트를 차지한다. 지구상에 살고 있는 여섯 사람 중 한 명이 인도인인 셈이다. 그 인구의 16퍼센트, 곧 인도인 여섯 사람 중 한 명인 1억 6500만 명이 불가촉천민이라고 불렸던 달리트(억압받는 사람들)들이다.“ (나렌드라 자다브, 2007 : 9) 불가촉천민 이라는 말은 누구든 한번쯤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들은 인도 내에서 사회, 경제 모든 부분에서 최하층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이들에 가해지는 차별을 막기 위해 1950년대에 이미 법적으로는 철폐 되었지만 그들에게 가해지는 사회적 차별은 여전히 존재한다. 이들의 차별을 사례를 통해 직접 알아보고 그 원인은 무엇인지 알아보자.
1. 영구적 오염을 지닌 사람들 (오염금기로 본 불가촉천민)
우선 불가촉천민이 어떻게 하여 생성하게 되었는지 알려면 카스트제도와 힌두이즘의 오염에 대해서 먼저 알아야 할 것이다. 인도에는 바르나와 자띠 라고 불리는 전통사회 개념이 있다. 의미는 다르지만 외국에선 총칭하여 카스트제도라고 하기도 한다. 정채성 2006. “힌두이즘의 ‘오염’ 금기: 혼인과 음식물 관련 금기를 중심으로”, 『제 1차 산학합동 델리포럼 발표논문집』.
바르나는 일반적으로 말하는 계급과 비슷한 성격을 지니며 인도에는 브라만(Braman), 크샤트리아(Kshatriya), 바이샤(Vaisha), 슈드라(Shudra) 4가지가 있다. 그리고 사회적으로 천대받는, 브라만에 속하지 못하는 불가촉천민(Untochable)이 사회적으로 존재하고 있다.
참고 자료
정채성 2006. “힌두이즘의 ‘오염’ 금기: 혼인과 음식물 관련 금기를 중심으로”, 『제 1차 산학합동 델리포럼 발표논문집』.
정채성 2003. “하리잔(Harijan)과 달리뜨(Dalit): 불가촉천민의 집단의식 형성”, 『인도연구』 제 8권 1호, 61-83.
이광수, 김경학, 백좌흠 1996 "인도의 근대 사회 변화와 카스트 성격의 전환 : 카스트의 ‘민족블럭’으로의 전환"
나렌드라 자다브, 2007 "신도버린 사람들" 강수정 옮김 ,김영사
이지수, 2002 "인도에 대하여" ,통나무
정채성 2008. “현대 인도 사회의 변화와 갈등: 카스트를 중심으로”, 남아시아연구소 편 『인도의 오늘』. (재판용 수정원고)
정채성 2007. “‘불가촉성’ 차별 기준의 지역적 차이와 불가촉천민 운동 간의 상관관계: 따밀 나두와 비하르의 사례”, 『남아시아연구』 제 13권 1호, 223-243.
비람마, 조시안ㆍ장-뤽 라신느 지음, 박정석 옮김 2004. 『파리아의 미소: 한 불가촉천민의 인생사』. 서울: 달팽이출판.
정채성 2007. “‘불가촉성’ 차별 기준의 지역적 차이와 불가촉천민 운동 간의 상관관계: 따밀 나두와 비하르의 사례”, 『남아시아연구』 제 13권 1호, 223-243.
카스트 제도 - http://blog.naver.com/wldmsdl86/80030844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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