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학의 이론과 방법의 발달

소개글

간략하게 정리되어 있으므로 조금만 살을 붙이면 자기의 고유한 리포트가 될 수 있습니다.

목차

1. 19세기: 인류학과 진화주의

2. 20세기 초: 인류학의 다양화
(1) 보애스와 역사적 특수주의
(2) 이집트 학파와 전파주의
(3) 뒤르켐과 사회인류학의 기초

3. 20세기 중반
(1) 경험주의의 확립과 구조기능주의
(2) 레비-스트로스와 신구조주의
(3) 신진화주의: 문화진화론
(4) 상징과 의미

4. 현대의 인류학
(1) 구조결정론에 대한 비판
(2) 구조적 조건에 대한 개인 반응에 관한 새로운 관점
(3) 보다 큰 사회와의 연관성을 중시하는 관점
(4) 정치 경제학적 시각
(5) 최근의 경향

본문내용

1. 19세기: 인류학과 진화주의
인류학은 19세기에 와서 인간과 사회의 유형 및 발전에 관한 지적관심이 고조되면서 본격적인 발전이 이루어 졌다.19세기 초에 계몽주의사상의 토양 위에서 시몽, 콩트 등 사회학의 시조와 흄, 스미스, 퍼거슨 등이 인간사회에 대한 경험적이고 귀납적인 연구방법을 계발하여 초기 인류학의 학문적 토양을 마련하였다. 그러나 이들은 서구문명을 발달의 정점으로 삼았으며 실질적인 연구가 아니라 사변적 추론에 치우쳤으며 인간의 본성이라든가 도덕률의 변화에만 초점을 맞추었다.
19세기 중엽에 와서야 사회적 제도에 대한 체계적 연구가 시도되었고 메인, 바코펜, 쿨랑쥐, 맥레넌, 타일러([원시문화]), 모건[인류가족의 혈족과 인척에 관한 제도]등의 저작들이 있었으며, 이들은 대부분 원시 난혼상태에서 일부일체제로 진화한 과정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하였다.
그들은 문명의 진화단계를 단순한 것에서 복잡한 것으로의 진행으로 보아 야만, 미개, 문명의 세 단계로 나누었다. 타일러는 처음으로 진화론적 도식 외에 문화에 대한 개념을 정의하고, 인류학의 연구대상은 문화라고 규정함으로써 현대인류학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모건은 생산수단, 기술, 경제생활과 정치구조, 사회제도들과의 발전적 관계를 설명하였고 그의 유물론적 문명진화론은 후에 마르크스와 엥겔스의 유물사관에 기본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하였다.
그러나 이들의 진화주의적 도식은 서구의 것을 진화의 표본으로 삼은 당시의 서구 중심적 태도에 기인하는 것이었으며 인간심리의 제일성을 강조한 나머지 모든 지역의 사람들이 동일한 방향과 단계를 거쳐 발전한다는 논리를 펼쳤으나 이는 환경, 전통, 구조 등의 차이에 따라 같은 자극이나 원인도 상이한 반응을 낳게 된다는 점을 간과한 것이다.
2. 20세기 초: 인류학의 다양화
(1) 보애스와 역사적 특수주의
20세기에 와서 .문화가 인종적 차이에 의해 결정된다는 인종결정론, 지리적 환경의 중요성 주장하는 지리환경 결정론 등의 진화주의는 거의 부정되기에 이르렀다.
보애스는 인간문명에 일정한 보편적 발전법칙이 존재한다는 생각을 거부하고 각 집단의 특수한 역사적 맥락 속에서 문화의 차이를 이해해야 한다며 인종 결정론, 지리 결정론을 거부하고 문화는 각 집단의 특수한 역사적 배경과 과정에 의해서 결정된다는 역사적 결정론을 주장했다. 이와 같이 각 집단의 특수한 역사적 맥락 속에서 문화의 차이를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