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존철학풀페(키에르케고르,칼야스퍼스,볼르노)
- 최초 등록일
- 2011.05.21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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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실존철학에 대하여 세명의 학자들의 사상과 교육적 함의점을 중점으로 분석한 리포트입니다.
목차
Ⅰ. 실존철학의 이해
1. 키에르케고르
(1) 키에르케고르의 이해
(2) 키에르케고르에 대한 여섯 가지 해석
(3) 키에르케고르의 사상
2. 칼 야스퍼스
(1) 생애와 배경
(2) 칼야스퍼스의 사상
Ⅱ. 교육에 대한 실존철학적 관계
1. 볼르노의 실존철학
2. 볼르노의 교육사상에 대한 실존철학적 관계
Ⅲ. 실존철학의 극복
1. 실존철학의 극복
2. 실존 교육 철학- 교육학을 위한 새로운 발단
3. 실존주의와 미래 교육학 - 장래의 기독교 교육학의 전망들
4. 인간 실존의 상실성 극복
본문내용
Ⅰ. 실존철학의 이해
1. 키에르케고르
(1) 키에르케고르의 이해
실존주의의 아버지. 덴마크인. 코펜하겐 출생. 1813.5.5~1855.11.11. 키에르케고르는 세 가지 개념들에 대항해 싸운다. 키에르케고르는 체계에 대항해 싸운다. 실존에는 체계라는 것이 없기 때문이다. 또 관념론에 대항해 싸운다. 실존은 실존에 대한 사고 정도로 축소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범신론에 대항해 싸운다. 하나님은 헤겔의 절대 정신과 혼동될 수 없으며, 결코 철학적 관념의 변증법적 발전의 완성이 아니기 때문이다.
a. 철학적 상황
19세기 철학은 계몽주의자들의 합리주의와 낭만주의 문화의 이상주의가 충돌·대화하면서 막이 열린다. 계몽주의자들은 18세기의 주된 철학적 조류를 형성하였다. 가장 눈에 띄는 공통점은 이성에 대한 거의 무한정의 신뢰이다. ‘무엇이 사고 속에 자리잡는가.?’에서 칸트는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자신의 힘으로 생각한다는 것은 자신의 내면, 즉 자신의 이성 속에서 진리의 최고 척도를 찾는 것을 의미한다. 매순간 자신의 힘으로 생각하도록 명령하는 원칙이야말로 계몽주의에 대한 적절한 요약이다.” 계몽주의자들에게 있어 이성은 세상에 맞서 세상을 변모시킬 수 있는, 가능성의 한계를 지닌 유한한 힘이다. 그러나 전능한 힘이 아닌 만큼, 세상과 사물 자체에 부딪쳐 그것들에 진정으로 도달할 수는 없게 된다.
b. 체계에 대한 대항
키에르케고르는 신과 인간 사이의 무한한 질적인 차이를 강조한다. 이 사실은 그로 하여금 체계에 대해 단호히 아니라고 하는 진정한 법률근거가 되고 있다. 키에르케고르는 “현존재 자체는 하나의 체계이다. 그러나 신과 어떤 실존하는 정신에게 있어서는 현존재가 체계일 수 없다.”라고 말하며 사고자의 실존을 건드리지 않는 체계에 대한 적절한 유보를 나타낸다. “대부분의 체계론자들에게는 그들의 체계에 대한 관계가 마치 어떤 사람이 거창한 성을 건축하고 자기편에서는 오두막집에 사는 형국과 같다. 그들은 거창하게 건축된 체계에 직접 거하지 않는다. 정신적인 관계에 있어서 내부의 결정적인 반론이 제기된다. 한 사람의 사고란 그 사람이 들어가 거주하는 건축물로 이해되어져야한다. 그렇지 않다면 사정은 전도된 것이다.”
(2) 키에르케고르에 대한 여섯 가지 해석
첫째, 세계화된 기독교 내에서의 학설 목적으로는 소용이 없는 복음의 변호인
둘째, 사변체계 자체의 소용돌이로부터 자신을 되찾는 실존하는 사고자의 변호인
셋째, 객관성의 독재에 대항하는 주관성의 변호인
넷째, 객관적인 정확성의 독점 타당성을 불손이라고 폭로하는 진리의 변호인
다섯째, 지식의 안전함에 대하여 시련 속에서의 확신을 고백하는 신앙의 변호인
여섯째, 개별자가 하나님 앞에서 획득하고 책임 있게 지키는 자유의 변호인
첫째, 키에르케고르를 체계화된 기독교내에서 학설 목적으로는 소용이 없는 복음의 변호인으로 해석한다. 키에르케고르는 ‘기독교 훈련’에서 “기독교는 학설이 아니다. 기독교를 하나의 학설로 생각하고 분개하는 모든 말은 기독교를 모해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복음은 스스로를 절대화하는 객관성에 대항한다. 복음은 내면성, 주관성에만 추론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