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력밥솥의 원리
그릇에 물을 담아 놓으면 증발을 하게 되는데 이것은 액체가 기체로 변하는 현상으로 물의 표면에서 서서히 일어난다. 물을 담아 놓은 그릇을 가열하면 증발현상이 점점 빨라져 증발하는 모습이 수증기의 형태로 나타나며 온도가 더 올라가면 물의 내부에서도 증발이 일어나 그릇 밑바닥에서 증발이 시작되어 수증기방울이 생겨 위로 올라오게 되지만 위쪽의 물은 온도가 낮기 때문에 위로 올라오던 공기방울은 식어서 다시 물로 변하게 된다. 이 때 공기방울이 없어지면서 물끼리 부딪쳐 부글부글하는 소리가 나게 된다. 물의 온도가 전체적으로 100℃가 되면 수증기방울은 물의 표면까지 올라와 공기 중으로 날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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