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
처음 이 책을 읽은 건 2010년 가을이었다. 2009년을 후회로 보내고 맞은 2010년 초에 작은 목표라도 세우고 실천하자는 다짐을 했었고, 그 다짐 중 하나가 한 달에 책 두 권씩 읽는 것이었다. 그렇게 딱 떨어지게 두 권씩은 아니었지만 꾸준히 책을 읽어나가던 중 가을에 서점 베스트셀러 코너에 있는 이 책을 보게 되었다. 그 전에도 신문, 인터넷 광고 등에서 본 적이 있었기에 어느 정도 관심을 갖고 있던 터라, 별 거부감 없이 책을 집어 들었고 보았다. 그때는 그저 목표 달성에만 치중해 있었는지 깊은 생각도 없이, 그냥 `보았다`라는 표현을 쓸 수밖에 없을 정도로 대충 읽었다.
그렇게 책장에서 장식품 정도로 대기하고 있던 것을 다시 집어든 것은 순전히 과제 때문이다. 자본 시장론 수업 중 교수님께서 내주신 과제에 있던 책 제목을 보고 한 번 본 적이 있는 책이기 때문에 독후감 정도야 쉽게 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고, 그냥 내용이나 한 번 더 정리하자는 생각으로 다시 책을 폈다. 독후감에 쓸 내용을 찾기 위해 저자가 왜 이 책을 쓰게 되었는지, 각 부분별로 강조하는 내용은 무엇인지만 보려했으나, 서문을 읽다 보니 어느새 魂을 읽고 있었고, 이어 創, 通까지 이어서 읽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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