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워도 다시한번 영화분석

소개글

1968년에 제작된 정소영 감독의 미워도 다시 한번과 2000년도의 엽기적인 그녀 비교 분석
플롯, 케릭터, 시대상의 차이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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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미워도 다시한번 vs 엽기적인 그녀
미워도 다시한번은 1968년에 제작된 영화로 감독은 정소영 감독이고 배우는 신영균과 문희라는 배우가 출연한 영화입니다.
엽기적인 그녀는 2001년에 곽재용 감독이 만든 영화로 배우는 차태현과 전지현이 나옵니다. 비교대상으로 엽기적인 그녀라는 영화를 잡은 이유는 가장 명확한 대비가 되지 않을까 해서 설정하게 되었고 영화가 약 30년 차이가 나는데 30년후의 사회상의 남녀와 사랑에 관한 관념이 얼마나 바뀌었는지에 대해서도 설명하기 좋을 것 같았습니다.
먼저 미워도 다시한번이 당시 흥행기록은 서울관객만 40만명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속편도 한3-4개 더찍은 것 같은데 2002년에 이승연이 나온 미워도 다시한번을 찍을 정도로 몇십년간 화재작이었던 것은 확실합니다. 그럼 엽기적인 그녀의 스코어입니다. 개봉 당시 전국 관객수 약500만명이 들었습니다. 당시 500만이 보았던 영화라면 지금의 천만이 본 영화급입니다. 두 영화다 당시 사회에 큰 이슈가 될만한 화제작인 것은 확실합니다.
플롯의 비교입니다. 미워도 다시한번은 남자 주인공이 시골에 부인과 자식들을 두고 서울에 와서 공부를 하면서 다른 여자와 사랑에 빠지게 되고 아이를 임신 시킨채 서울로 올라온 처와 자식들 때문에 그 여자와 헤어지게 되고 나중에 애가 조금 크고 나서 다시 만났는데 애를 맡아달라고 하다가 결국 힘들어도 자기가 애를 기른다는 내용입니다. 사랑이 부각되어 있다기보다는 당시 사회상 통념들과 시선들 때문에 어쩔수 없는 상황에 놓인 사건 자체를 조망한 영화라고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엽기적인 그녀의 플롯은 차태현이 개성이 강한 여자인 전지현을 만나서 이런 저런 추억들을 쌓아가다가 알고보니 죽은 전 남자 친구 때문에 자기에게서 그 모습을 찾으려고 만났는데 더 이상 만나지 못할 것 같다고 하고 잠시 헤어졌다고 차태현의 노력에 감동을 받은 전지현은 결국 차태현 고모의 소개팅으로 다시 만나게 된다는 뭐... 그런 내용입니다. 사회상 이라거나 남자와 여자의 통념이 나온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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