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이론과 비평) 다성악이론에 입각하여, 자먀찐 우리들에서 자유의 문제에 관하여
- 최초 등록일
- 2011.05.07
- 최종 저작일
- 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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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바흐친의 다성악이론으로 러시아 작가 자먀찐의 작품, 우리들을 분석한 레포트 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다성악
1. 다성악이란
2. 본문에서 다성악
Ⅲ. 우리들
1. 말하고 있는 자들
2. 말하고 있는 것들
Ⅳ. 나가는 말
Ⅴ.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들어가는 말
- 자먀찐의 SF소설이자 안티유토피아 소설 <우리들>은 단일제국이라는 배경을 이용하여, ‘자유’와 ‘비자유’의 명제를 다루고 있다. 그러나 단순히 “억압 속에서 우리의 자유를 쟁취하자.”는 맹목적인 주장이 아니라, ‘자유’라는 것에 대한 각기다른 가치에 대해 다성악적으로 설명함으로서 사뭇 맹목적이라 생각할 수 있는 주장에 근거를 부여한다. 또한 본 작품에서 다루고 있는 ‘자유’의 상징과 이미지는 도스토예프스키의 <대심문관>이 다루고 있는 명제와 유사함을 느낄 수 있다. 때문에, 표현 방법을 분석함에 있어 대화주의와 연관시켜 생각하기 어렵지 않다. 그러나 두 작품이 말하고 있는 자유의 궁극적인 의미가 다르듯, 이론의 적용관점에서도 차이를 보인다. 본 보고서에서는 바흐친이 ‘도스토예프스키 시작의 제문제Проблемы поэтики Достоевского’에서 다루었던, ‘다성악(대화주의)’ 이론을 통하여, 작품에서 다루었던 ‘자유’의 함의에 대해 생각해 보려고 한다.
Ⅱ. 다성악
1. 다성악이란
- 다성악은 바흐친이 `도스토예프스키 시학의 제문제`에서 다루었던 문학이론이다. 이는 단순히 한 문장으로서 정의 될 순 없으나, 대체적으로 작품 속에서 작가에 의해 통제받지 않는 다양한 의식과 목소리가 존재한다는 이론으로 일컬어진다. 보다 자유주의적이고 민주적인 성격을 지닌 것또한 특성이라고 할 수 있다. 작품 속에서 작중인물이 작가의 손을 떠나 비교적 자유롭게 행동하고 사고하여, 작가가 작품을 쓴다는 생각보다, 등장인물이 이야기를 만들어 간다는 느낌을 주게 된다. 이때 등장하는 이념이나 이데올로기도 작가 자신의 것이라기보다, 형상화된 이미지로 존재한다. 네이버 블로그, 「바흐친의 대화주의 - 김동욱」, 작성자 모름지기,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