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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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은행의 통화지표
본원통화는 한국은행이 발행한 지폐와 주화를 말하는데 민간의 화폐보유액과 예금은행의 지급준비금의 합으로 구할 수 있다.
협의통화(M1)는 민간이 보유하고 있는 지폐나 동전 즉 현금통화에 은행에 있는 요구불예금 등 언제라도 현금화할 수 있는 예금을 더한 것으로 정의된다.
광의통화(M2)는 M1에 만기 2년 미만정기예금, 정기적금 등 약간의 이자만 포기하면 현금화할 수 있는 금융상품을 포함한다.
통화의 개념을 좀 더 확대한 유동성의 크기를 나타내는 지표로서 금융기관유동성(Lf) 및 광의유동성(L)도 있는데, Lf는 M2에 만기 2년 이상 예금 등 M2에 포함되지 않는 금융기관 예수금이 추가된 것이고 L은 Lf에 국채, 회사채, 기업어음 등까지 더한 것이다.
◎ 549페이지의 내용 - 화폐수요함수
화폐수요량을 결정하는 요인에는 물가수준, 물가상승률, 이자율, 국민소득 등이 있다.
이 중에 물가수준은 높을수록 거래적 동기에 의해 화폐수요량이 커진다. 하지만 물가상승률이 크면 화폐의 가치가 지속적으로 하락하기 때문에 화폐가 가치저장의 수단으로서 더 나쁘기 때문에 화폐수요량을 감소시킨다.
국민소득 수준은 거래적 동기에 의해 화폐수요량을 증가시키는 것은 당연하다.
이자율이 올라가면 화폐수요는 감소한다. 이자율이 올라가면 채권가격이 떨어지는데, 채권가격이 떨어지면 채권의 수익률은 올라간다. 채권의 수익률이 올라가기 때문에 가지고 있는 화폐로 채권을 사게 된다. 또한, 이자율이 올라갔으므로 다음에는 이자율이 떨어질 것으로 기대할 수 있는데, 만약 이자율이 떨어지게 된다면 채권의 가격은 올라가게 되므로 여기서 시세차익도 얻을 수 있다. 따라서 이자율이 오르게 되면 가격이 떨어진 채권을 사두므로, 화폐수요량이 감소한다.
◎ 화폐의 베일관
화폐는 실체를 가리는 베일이며, 경제활동에 대한 역할은 중립적이라고 보는 주장
화폐는 재화 ·서비스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수단에 지나지 않으며, 실물경제의 생산수준 ·소비량 또는 저축량 등은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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