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되고 싶은 교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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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심리학 시간에 A+받았던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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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의 교육은 아이들에게 방대한 지식을 요구하고, 아이들은 뭐가 되고 싶은지 생각도 없이 자신의 수능점수에 맞춰 들어갈 학교를 선택하고 전공을 정하게 된다. 그리고 자신이 들어갈 학교와 전공을 정한 아이들이라고 할지라도, 학과 요구점수에 맞추기 위해 전공 교과보다는 수능점수를 올리기 위하여 전력투구 한다. 그러다보니 아이들은 전공에 대해 생각해보기 전에 수능점수부터 올려야하며 전공에 대한 지식을 얻는 것은 그 다음이 된다. 예체능의 경우는 실기시험이라는 본고사라는 개념이 있어 예외가 되지만 말이다.
나는 과연 현재의 교육과정에서 교육을 잘 받은 인간이 사회구성원으로써 얼마나 활약할 수 있을지 의문을 갖는다. 게다가 요즘 아이들은 지식은 많을지 몰라도 자신들이 선택하는 전공에 대해서 깊게 생각하는 아이들은 드물며, 심지어 대학에서도 자신이 뭘 해야 하는지 목표 없이 공부만 하다가 졸업을 하는 아이들이 허다하다. 심지어 자퇴를 하고 전공을 바꾸거나 점수에 미달이 되어 다른 전공을 선택하는 아이들도 있다. 그런데 이런 아이들 중에는 교과과정에 충실한 아이들도 포함되어 있다는게 문제이다.
카이스트를 졸업한 내 친구들, 서울법대를 졸업한 친구들조차 지금은 족집게 과외 선생으로 전락해 버렸다. 오히려 탈선하여 자신들의 꿈을 이루려 노력한 아이들이 성공한 사례가 많다. 그래서 이러한 현실을 바라보면 지식보다는 아이들이 하고 싶어 하는 것을 체험하게 해주고, 전문성을 가질 수 있도록 아이들을 육성할 수 있는 교사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아이들이 사회구성원으로써 효율적인 인간이 될 수 있도록 양성하는 교사상에 대해 고민 해봤다. 아이들을 효율적인 인간이 될 수 있도록 지도하기 위해 생각해본 교육 방법은 다음과 같다.
효율적인 인간을 육성하기 위해 아이들에게 생각해 보게 할 것은 첫째, 자신이 되고 싶은 것에 대해 생각해보기이다. 이것은 유아였을 때부터 아이들에게 가장 많이 던지는 말일 것이다. 그러나 어린아이들의 꿈은 자신이 어떠한 매체를 통해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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