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일본 – 직영망
한국, 일본의 완성차업체는 딜러와 직영판매망을 (평균적으로 보면) 절반씩 보유하고 있다. 한국이나 일본의 딜러는 거의 대부분 한회사의 브랜드만 판매하는 전속 딜러이므로 완성차업체와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경우에 따라 완성차업체는 판매점 구축에 들어가는 자본을 보조하기도 하고, 심지어는 재고부담까지도 담당하기도 한다. 결국, 한국과 일본의 자동차딜러는 완성차업체에 종속되어 있다는 점에서는 직영판매망과 비슷하지만, 자기자본을 투자한 판매점을 운영함에 따라 판매량에 연동된 성과배분 받는다는 점에서 직영점과 다르다.
선진국은 딜러 중심의 판매 체체
한편, 미국과 서유럽 등 선진국의 경우 완성차업체가 직영판매점을 거의 보유하지 않아 완성차 업체는 생산, 딜러는 판매를 담당하는 분업구조로 되어 있다. 선진국의 딜러는 자신의 자금으로 판매점을 구축하며, 재고부담도 담당하고, 지역 사회 마케팅 활동도 실시한다. 또한 딜러는 한 개 또는 복수의 브랜드와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고 판매한다.
따라서 딜러는 철저히 수익성에 입각해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는다. 물론 잘 팔리는 브랜드는 완성차업체가, 잘 팔리지 않는 브랜드는 딜러가 프랜차이즈 협상에 우위를 갖지만 대체로 수익성에 입각한 계약이 일반적이어서 판매가 늘어나는 회사는 딜러 수도 같이 늘어나고, 반대의 경우에는 딜러 수도 감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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