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태국이라는 나라는 해마다 많은 사람들이 휴가철이면 해외 여행지로서 각광 받고 있고 어학연수 코스로만 인식되어 있었다. 하지만 제3세계의 역사와 문화 과목의 과제물로 접하게 되어 ‘ 태국- 불교와 국왕의 나라’ 를 읽고 태국의 역사와 불교, 민족주의 그리고 국왕에 대한 국민들의 믿음에 놀라움과 호기심을 가지며, 선주민들이 이미 살고 있는 지역과 토착 신앙위에 여러 종족들을 침략이 아니 합병으로 하나의 국가로 큰 분쟁 없이 불법과 교훈, 그리고 속담집, 그리고 상좌불교로 왕국을 건설하여 정서에 맞게 동화 시켜 수코카이왕국을 일으킨 람캄행왕의 행적과 업적들도 알고 현대를 살아가는 내부 식민주의와 민족간의 갈등들을 통하여 고민하는 태국을 공부하는 기회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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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들도 지배계급의 종교이자 흰두교의 여러 신 을 섬기는데, 또 신격화한 부처를 섬기는데 복잡한 의식과 절차를 가진 흰두교와 대승불교에 비해 의식이 간단하고 부처를 같은 인간으로 본 상좌불교를 쉽게 믿었을 것이다. 그러므로 람캄행왕은 교리를 가르치고 수행하도록 지도하는 외에 많은 사원을 짓고 사리탑을 세워 쉽게 어디서나 마음을 닦을 수 있게 했다. 뿐만 아니라, 수행하는 승려들을 위해 의복 및 생활필수품을 보시하도록 했는데, 이러한 행위가 바로 백성스스로의 공덕을 쌓는 행위임을 일깨워주었을 것이다.
타이족들은 불교 외에 귀신, 조상신, 정령들을 받들어 모셨다. 상좌불교와 귀신 중 어느 것을 더 신봉하였는지는 모르겠으나, 비록 람캠행왕이 과학적인 것 을 추구하고 미신적인 요소를 베제 했다 해도 타이족을 비롯해 선주민들의 정서 속에 깊이 뿌리내려 있는 정렬과 귀신숭배를 완전히 제거 할 수는 없었을 것이고 또 그렇게 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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